설레는 첫 임장! 서초구 분위기 임장 후기

서초구 분위기 임장 후기

조장님, 조원 한분과 함께 서초구로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어요.

분임지도는 경험이 많으신 조장님 지도로 선택했고 3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지도상으로 봤을 때는 거리가 꽤 되서 살짝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힘들지않아서 괜찮았어요!

(나는 임장 체질인가.. ㅋᩚㅋᩚㅋᩚ )

고속터미널역에서 만나서 출발했습니다.

역시 교통의 요지이고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상가와 학원이 많았어요.

노후된 건물이지만 그래도 역 바로 앞, 단지 바로 앞이라 접근성은 최고네요!

첫 아파트 단지는 서초구 대장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내부에 2개의 유치원이 있고 조경이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잘 되있었어요.

원베일리 바로 옆에 계성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가 있어요.

쭉 돌아서 신반포2차, 4차 아파트 쪽으로 왔어요.

구축이지만 단지 사이사이 도로가 있어 교통이 잘 되어있고 조용하고 푸릇해서 거주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편의시설들이 조금 나가야 있어서 그 부분은 살짝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고속터미널을 지나서 반포동으로 내려왔어요.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확실히 학원이 많네요. (+병원도!)

학원가여서 학생들이 훨씬 많이 보였어요.

교대쪽으로 넘어오니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거주자 연령대가 높아지고 상가도 병원과 세무사, 변호사 사무실이 많이 보여요.

상업상권이라 식당도 많네요.

교대에서 남부터미널을 지나 방배역에서 분위기 임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시작할 때 발도장 사진을 깜빡해서 마무리할 때 찍었네요.

혼자였으면 힘들었을 텐데, 함께하니 즐거웠습니다.

함께해주신 조장님과 조원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 다녀온 후 느낀 점

현재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바로 옆인 서초구 분위기 임장을 했습니다.

강남역과 가깝고 한강도 가까워서 입지면에서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재건축된 대단지 아파트들, 학교와 학원들, 신세계 백화점을 끼고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도 편리성 면에서도 좋습니다.

17일에 임장을 갔다오고 5일만에 과제를 하려니 찍어둔 사진을 봐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

다음 임장때는 사진과 상권 기록을 자세히 하고 그날 바로 정리를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어요.

첫 임장이라 설레고 재밌었습니다. 늘 다니던 곳이고 알고있던 곳이 새롭게 보였어요.

앞으로 더 많은 곳을 제 발로 밟아서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 10억, 50억 이상 부동산 자산을 만들 그날까지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