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재테기 7기 미7듯 사랑했던 내카드 0원히 보내조 달려조] 3강 후기 :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순서와 방법

  • 25.05.22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안녕하세요.

달려조입니다. ^^

 

 

재테기 마지막 강의였는데요,

3일 같았던 지난 3주를 정리하면서

마지막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계기 또는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최근에 투자를 하게 되어

통장은 텅장이 되었고,

아이 초등학교 입학으로 휴직을 하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흑자가 아닌 적자구조로 전환되었습니다.

 

 

가계부 정리도 안 함..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함..

돈을 어디에 얼마만큼 쓰는 지 감이 없음..

돈을 쓸 때마다 스트레스는 받음..

너무 돈돈돈 하는 내가 싫음..

 

 

돈은 언제나 우리가 부여하는 만큼의 의미를 갖는다.

돈 문제로 곤란을 겪는 동안

돈은 필요 이상 중요한 것이 되어버린다.

보도섀퍼 <돈>

 

 

저는 돈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책의 내용처럼, 필요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소 과하더라도) 돈의 노예처럼요.

 

이제부터 돈을 잘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분들께서도 재테기 추천해주셔서

처음 듣게 되었어요. ^^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점은,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때까지만 해도 ‘모으기’에 집중이었고,

‘굴리기’로는 부동산 투자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강의를 들은 후로는 다른 것들로

베타투자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1강부터 3강까지

배운 내용들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필요한 것들만 집약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실행할 수 있었어요.

 

 

음…. 그중 딱 하나만 꼽으라면….

 

절세계좌입니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세계좌를 통해서 3년 이상 투자했을 때

충분히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

이해하게 된 점이 좋았습니다.

 

‘그냥 좋다’가 아니라

‘000이기 때문에 좋다’로 바뀐 부분이 의미 있었어요.

그리고 실행까지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순서와 방법을 안다

 

권유디님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돈 버는 법에 관하여

그 원리와 순서, 방법 등의 큰 흐름을 알려주셨습니다.

 

 

1) 부동산 용어

 

몰랐던 용어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서울에 구축이 많은데,

늘 재건축 관련 용어들이 좀 생소했거든요.

이제는 건폐율, 용적률, 대지지분 등을 알고

단지에서도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 투자대상

 

오피스텔 투자가 보수적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왜 그럴까?’

‘제 친구도 오피스텔에 사는데 큰 불편함 없어 보이던데?’

라고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수익률 분석을 통해서

‘아..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는 것이 이런 케이스겠구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피스텔 투자로도 성공하신 분들이 계실테지만,

충분히 공부하고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를 알고

접근해야 함을 알았어요.

 

 

+ 투자대상 뿐만 아니라

지불해야 하는 세금의 종류와

경매, 공매의 뜻과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막… 똑똑해진 느낌이랄까? (ㅋㅋㅋ)

 

 

 

3) 투자 과정

 

 

[투자로 돈을 버는 순서와 방법]

투자대상선택 및 결정 → 계약 및 잔금 → 투자금 회수 → 매도

 

투자금 회수로도 돈을 벌 수 있고,

매도를 통해 목돈을 쥘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결과는 달콤해 보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 결과를 보고

지금의 쓰디쓴 맛을 견디는 게 아닐까요.

성공은 선불이라잖아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투자 대상 선택 및 결정’의 과정은

다음과 같아요.

 

 

임장지역선정

→ 임장, 임보

→ 투자후보단지 선정

→ 매물임장

→ 단지별 1등, 동별 1등, 생활권별 1등, 지역내 1등

→ (앞마당 포함시켜서) 비교평가

→ 1등, 2등, 3등 뽑고 1등부터 협상 시작

 

 

이게 정확하게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

하지만 저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투자를 진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부침이 있을 수 있겠죠.

그래도 저걸 해내면,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걸 비싸게 사면 좋은 걸까요?

찰리 멍거는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별로인 기업을 싸게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하셨어요.

이 말은 가치 있는 것을 비싸지 않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뜻 같아요.

 

 

권유디님은 우리가 구사할 수 있는 것은

 

‘가격이 덜 오르고 가치 대비 싼 것을 미리 사놓고 기다리는 전략’

 

이라고 하셨어요.

 

물고기를 쫓아다닐 게 아니라,

길목에 떡밥을 바른 어항을 두고 기다리는 게 낫다는 것 같아요.

 

우리 쫓아다니느라 힘 빼지 말고

덜 오른 것에 집중하고,

가치 분석해서 가치 대비 싼 것을 매수해봅시다!

 

우리가 살 수 있는 단지들이

약간 못나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곳이

옆에 있는 신축들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하기로 해요.

그리고 그럴 때는 아파트만 보지 말고

상황도 같이 보면서 판단하기로.

 

 

 

 

꾸준한 투자자의 길로 가는 방법

 

건강, 가정, 인맥이 온전히 자리잡혀야

투자도 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얼마 전에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아이들 탓을 하면서 짜증을 많이 냈는데요.

그렇게 하고나니 강의도 귀에 안 들어오고

하루종일 마음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사실 아이들도 저를 많이 기다려줬거든요.

 

꾸준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몸도 튼튼해야 하고

가정도 화목해야 할 것 같아요.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건강과 가족에 대한 감사함.

매일매일 켜켜이 쌓여가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경제기사, 독서, 질문하는 습관 기르기

 

 

 

 

적용할 점

 

  • 아는 지역을 늘린다. 임장, 임보
  • 앞마당 전수조사를 한다.
  •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선정한다.
  • 매일임보 루틴을 만들어 비교평가를 해본다.
  • 매월 2권씩 책을 읽는다. 돈독모 참여한다.
  • 아이들과 특별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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