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68조 꿈꾸는노랑] 프메퍼 프린세스메이커 아니고

정겨운 약간의 사투리가 섞여있고

유머러스한, 그러나 전문투자자의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있는 프메퍼님의 강의 즐겁게 들었다 :)

계속 해서 시그널을 주고 방향성을 알려준다고 하지만,

결국 결정은 본인의 실력과 투자금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는 말. 너무 와닿았다.

별이 그려져 있는 슬라이드는 나중에 한번 더 찾아보고 내 임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적용하였는지 반드시 체크해봐야겠다.

너나위님 다음으로 눈물왕자님이 탄생했다는 놀이터에 빵터졌는데, 실제로 보니 약간 뭉클하기도 했다.

얼마나 길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왔기에,

그리고 얼마나 단단해졌기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나도 그럴 것이기에,

눈물의 의미는 모두가 말하지않아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다음달 강의에 앞마당 만드는 수업이 없어서 실제로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그리고 20권 한달 읽기 챌린지 같은게 열중반에 있다고,

실제로 달성하고 강사와의 만남을 갔다고,

뭔가 찐선배로써 이런저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것 같아서

무척 친근하고 좋았다.

다음달은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다고 하니 열중반을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