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단기간에 만들 수 없으며 계속 쌓아야 보인다 [서투기25기 수원에서 2근2근 임장여정 함께할조 숭이]

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입니다.

이번 서투기 3강은 프메퍼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저는 그동안 프메퍼님께서 올리신 카페나 닷컴 게시글을 읽으며..

막연하게 여자분이라고 생각을 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ㅎ

남자분이셔서 놀랐습니다 ㅎ

프메퍼님에 대해서 살짝 더 알게된 느낌이라

이제는 게시글이 올라오면 막연하게 떠올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강의에서는 두 개의 지역을 말씀해주셨는데요,

경기도와 서울 4급지를 비교분석해주셨고,

분명하게 이 강의는 지역분석 특강이 아니기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지는 않으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에서 저는 그동안 서투기,신투기,지투기에서 지역도 같이 알려주는 강의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게 아니라 이 지역을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방법을 알아간다고 분명 말씀해주셨었는데

그 부분에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임장 가는 지역이 강의에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임장가는 강의를 들을때 그리 생각했었는데요.

사실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것을..그저 내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어 레버리지 하는 정도일뿐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입니다요 ㅎㅎ

#인상깊은점 1. 가치가 있는건 땅 + 상품성 !

그 중에서 ‘땅’이 제일 중요하다.

강의에서 매번 말씀해주시는 이야기.

우리는 아파트 단지를 사는 관점에서 보다는,

땅을 사는것이다.

내가 사려는 이 아파트는 지도에서 어디에 있지?

이 아파트는 강남까지 얼마나 떨어져 있지?

물리적인 위치를 체크 하고 나서

상품성을 보는 것이다.

요새 자모님의 소액특강을 들으며,

상품성이라는 것은

브랜드로만 볼것이 아니라.

택지로 되어있는지?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소비할만한 생활상권이 가까운지?

초등학교 학생수가 많은 곳과 가까운지? 교통이 가까운지 등을 통해

상품성이라는 것은 브랜드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입지 가치 !

강의가 점점 업데이트 되니 초창기 강의에서는

상품성이라는게 구조나 브랜드, 남향동향 등을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상품성이라는건 변할수있는 가치. = 가변

땅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가치. = 불변

이러한 말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상깊은점 2. 마음이 어려울때는 바다 위에 돌을 던지는 마음으로 임해야한다.

너나위님꼐서 말씀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해주신 프메퍼님.

하락장일때, 마음이 어려울때 어떻게 해야할까?

너나위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 바다 위에 돌을 던진다는 마음으로 버텼다.”

깊은 바다에 돌을 던지면,

표면에서 내가 던진 돌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돌을 계속 던지다 보면

돌이 쌓여서 바다 위로 돌이 보이는 날이 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투자 지역을 넓혀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게 내가 배운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잊지 말자.

단기간에 부를 쌓을 수는 없다.

단기간에 화려한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를 단단하게 다져가며 빚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늘은 못하더라도

내일 하면 된다.

그러니 중도에 그만두지 말고 전진이다 !!

BM

#1. 단지분석 장표에 프메퍼님께서 알려주셨던 항목들을 넣기!

(전세가율,전고점대비 몇프로,최대 전세가율,전저점~전고점 수익금 등등)

#2. 나에게 맞는 단지 선정법 중에서 전세가를 유심히 알아보기!

#3. 향후 실전반 가기! 1학년 기초반에만 머물지 말고 6학년이 되어보자!  

마지막에 프메퍼님 울먹이실때,

그동안 나혼자만이 지친게 아니다..

월부에서 알려주는 투자자의 눈을 기르는 방식이

사람을 참 힘들게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힘들게 하는 만큼

이 부의 소중함을 갖게 되는 마인드.

최소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투자자의 눈을 기른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 일까 싶었습니다.

요즘 부자의 언어라느 책을 완독하고 나서 느끼는 점은요.

부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KB부자보고서(?)만 봐도 부의 연령대가 다 높습니다.

그런데 월부 안에서의 부의 연령대는 정말 낮습니다.

그만큼 누구보다 치열하게 직장과 병행하여 투자생활을 해왔음을 입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제 다음달이면 딱 1년이 되는데요.

제가 딱 그렇습니다..

지친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이렇게 언제까지 해야하는 걸까?

의심과 불안함과 좌절감 등등 몰아치지만, 해야할 것들을 해보자. 나아가자.

의심이 들때도 많지만, 그동안 투자생활을 해온것이 물거품이 되는 것 보다는 낫다.

투자를 꼭 해보자. 8월달에 꼭 해보자. 8월달이 안되더라도 올해 안에는 반드시 하자.

지갑 안에 꼬깃꼬깃 접어놓은 2024년 7월달 실준반 마지막주차일때

 중계 은사 맥날에서 적어놓은 2025년 1호기 다짐.. 반드시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