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하는 모든 것이 처음인 지금 눈에 보이는데로
다른 사람들이 해보는 것들은 한번씩은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해본 열반스쿨 실전반!!
사실 기대를 최대한 하지말자고 맘은 먹었지만 10시 55분 부터 새로고침을 계속해보면서 엄청 긴장했었다.
마지막 새로고침 로딩이 많이 길어 지길래 망했나?
싶었는데 진짜 결제가 뜬 순간 눈보다 더 빠르게 손이 움직인 것같다.
아쉽게 대기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제 문자를 받았고 첫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데이라는 말도 들었고 모든 후기에서 극찬을 하는 프로그램이라 기대도 많이 했었다.
갑자기 바빠진 사무실 때문에 위기가 있었지만 그냥 다 밀어두고 참석!! (우리 팀원들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했다.)
정말 바쁘게 써내려간 내 엉터리 사전임보와는 달리 그 시간동안 저걸 다 했다고?? 저런 퀄리티가 나온다고?? 하면서
감탄의 연속과내 임보가 초라하네 어쩌내 생각 할 수 조차도 없었던 조원분을의 임보 발표!!
다른 사람들의 임보를 많이 찾아보긴 했지만 실제를 임보를 써내려간 분들이 그 이유와 장표를 설명하는데 그저
끄덕끄덕만 할수 밖에 없었다.
정말 다 흡수하고 싶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던 임보피드백!!
그와중에 임보에 정말 작게 적어 둔 글귀까지 기억해주시는 우도롱튜터님 정말 최고십니다.
질문을 잔뜩 할 수 있다는 비교임장!!
어떻게 지역을 보고 어떤 요소가 주요입지 요소인지 확인하면서 내 앞마당과 비교하면서 같이 임장을 하는데
아~ 이래서 강의마다 강사와의 임장이라는 시간이 있는건가? 싶었다.
튜터님이 연신 매우 신나고 재밋어 하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좋아서 하시는 것 같았고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졌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카페에서도 쉬면서 계속 반복해서 임장지 비교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도 참 기억에 남고 임장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의도를 갖고 해야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정말 새로운 깨달음의 연속!!
내 질문자체는 매우 간단했고 튜터님의 답변도 명확하고 간단하게 정리 해 주셔서 좋았다.
내가 많은 질문을 하지 못했더라도 다른 분들이 하는 질문만 잘 들어봐도 좋았던 것 같다.
임보피드백부터 비교임장, 휴식시간, 식사시간, 이동시간 내내 쏟아 내 주시는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어디서 저런
에너지가 나오지? 싶었다.
중간에 많은 비가와서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기고 마지막 조까지 마친 후 식사를 하고 헤어지는데 정말 많은 아쉬움과
하루 더하면 안되나? 싶을만큼 튜터링 데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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