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어려워지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도 안 잡히고, 의지마저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 모든 걸 다 깨부숴주는 자모님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강사님 정말로.

 

갑자기 막 공부하고 싶고, 임장가고 손품팔고 투자하고 싶네 막?

 

그냥 듣고 있으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겠고, 

어떤 기준으로 보면 될지도 알겠고,

그냥 따라만 하면 뭔가 될 것 같은 이 기분.

어느새 왠지 투자하고 계약서 쓰고 있을 것 같은 이 기분.

 

이게 강의 하나로 변할 수 있는 수준인가.

너무 좋다. 이 강의는 정말 두고두고 듣고 싶다.

 


 

지금까지 망설였던 모든 순간들은

내가 다 이겨낼 수 있는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

 

프로세스를 몰라서 못해? T적 모먼트야. 그냥 하면 돼. 니가 아는 대로.

할게 너무 많아? 그럼 조금이라도 더 했어야지 왜 놀아.

놀고 싶어? 시세 찾아봐. 3개월 전에 본 물건들 벌써 1억씩 올랐는데. 쉴 수 있어 정말로?

 

지금 매도된 시점에서

너 매수할 집, 실거주 할 집 못 찾으면 길거리 나앉게 생겼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고 열심히 해야해.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고민과 정답찾기에 매몰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했으면 좋겠다. 전세 맞추기 같은거 걱정되지? 그냥 해. 다 된다고.

너는 혼자 하는 것도 아니잖아. 아내가 도와주잖아.

 

매수 계약할 때 울음이 날 때까지는 해보자.

그렇지 않으면 하고서도 찝찝할거 같잖냐.

 

아직 포기 안 했고, 포기 안 할거야.

1호기 계약하는 그 날까지는 쉬지 말자.

그리고 그 날은 좀 제대로 한 번 쉬자. 그 때까지만 하면 돼. 할 수 있다. 계속 하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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