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된 계기는 첫 부동산 강의로 실전준비반을 수강할 때 조원분들이 다 입을 모아 추천했던 강의였기 때문이다.
1강을 듣고 나서 정말 지난 조원분들이 왜 추천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건 부동산 투자 전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강의인 것 같다!!
이 강의를 통해 깨달은 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 자본주의 사회에서 추월차선에 올라타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나는 인도에서 걷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지금 내 직업에서 10년 뒤의 선배가 10억을 벌지 못했다면, 나는 인도와 서행차선을 걷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라는 사회에서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본소득을 쌓지 않고 추월차선에 올라타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나는 노동자계급일뿐이었다.
나는 자본주의에 살면서 근로주의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예전에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가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이라고 했는데,,,
막상 직장 생활을 4년 해보니, 정말 내 미래가 암담했다.
나도 암담함을 느끼고, 월부 강의를 들으러 왔지만,,,
사실 너바나님이 보여주신 통계자료를 보니,,,
여기서 내가 투자자로서의 삶으로 바뀌지 않으면 더 '노 답'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은퇴 후 85%가 빈곤층으로 전락했다고 한다. 다들 열심히 일하고, 아껴썼지만,
근로소득만 모을 뿐, 그것을 자본소득으로 전환하거나 불리지 않을경우
미래는 정말 처참했다.
영상에 나오는 노인 분의 인터뷰 내용을 듣는데 마음이 적적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히 살아온 한 가장이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노년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었다.
그래서 나는 가난한 월급쟁이로서, 내 종잣돈을 자본소득으로 전환하기 위해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너바나님을 통해서 투자의 필요성과 절박함을 깨닫게 되었다!!
둘째,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은퇴를 위해 필요한 돈은 상상이상으로 많았고, 대한민국에서 흔히 말하는 순자산 10억, 20억은 상위 1%안에 들 만큼 갖기 어려운 크기의 돈이라는 것이다.
나는 직장생활 4년차로 있으면서, 이 직업을 오래하다가는 내가 먼저 단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40~50대에는 은퇴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은퇴 후 사치스러운 삶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꿈꾸는 평범한 삶을 이어나가는 데도
상상이상의 은퇴자금이 필요한 것이다!! 실제로 한 번도 계산해보지 않아서 몰랐던 것이다ㅠㅠ
40대에 은퇴하려면 30억, 50대에 은퇴하려면 20억, 60대에 은퇴하려면 최소 10억 이상은 필요했다!!
병원비와 생활비를 포함해서 300만원만 잡아도 말이다...내 직업 상 근로소득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했다.
적어도 사람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은퇴 후 생활을 하려면(사치 삶이 아닌데도) 40억 정도가 든다ㅠㅠ
하지만 40대에 순자산 10억을 가진 사람은 사실상 대한민국 상위 1%다.
상위 1%만큼의 자산을 갖기 위해서는 평범한 노력과 과정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여기서 세번째 큰 깨달음은 바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말 철저한 인내와 축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되게 와닿았던 부분이 마치 우리는 자판기 앞에 서서 1200원짜리 음료수를 먹고 싶지만, 500원 넣어놓고, 왜 맛있는 음료수가 안나와!! 라고 불평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했다.
우리가 원하는 10억, 20억은 정말 상위 1%. 0.1%에 드는 자산임에도
우리는 그 1%에 걸맞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바란다는 것이다.
정말 정곡을 찌르는 말이었다.
1%에 드는 사람이 과연 평범한 과정을 거쳤을까요? 아니면 특이한 과정을 거친 사람일까요?
당연히 평범한 사람들처럼 퇴근 후 유튜브 쇼츠보고 sns 하고 TV 보면서 쉬기만 하진 않았을 것이다.
너바나님은 투자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에 6개월간 매일 퇴근 후 기차를 타고 천안을 임장하셨다고 한다.
그 말에서 정말 처절하고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하는구나,남들이 '이렇게 까지 해야해? 넘 유별난 거 아니야?" 라고 말할 정도로 노력해야하는 것이구나를 느꼈다.
너바나님께서 우리도 투자를 제 2의 적업으로 보고 연 20% 수익률이 날 수 있게 만드는 '직업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시간 투자와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맞다,,, 나도 하루종일 8시간 물도 잘 못마시고 화장실도 못 가면서 일해도 월 200인데,,,
하물며 10억 가까이 벌려면 그런 노력 없이는 안 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넷째, 투자자로서의 삶을 세팅하고 삶의 루틴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퇴근 후 나는 투자자라는 제 2의 직업을 가지고, 제 1의 직업을 은퇴하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그래서 어제부터 스크린타임 규칙을 세우고 오랫동안 유튜브에 노예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핸드폰을 멀리두고 강의 내용 받아적은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하며 마음에 새겼다. 그리고 오늘부터 목실감을 해보고자 한다!!
내가 지금 해야할 생각은 '저렇게까지 해야해?' 가 아니라 부자들이 한 행동을 따라하고, 부자들이 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유튜브 시청시간을 줄이고, 중요하고 긴급한 투자가능한 지역 공부하고 임장하는 것, 강의 듣고 과제하는 것으로 저녁을 보내고자 한다.
최소 '퇴근 후 1시간' 은 투자 관련된 공부나 일하기!!
마지막으로 비전보드를 세운 것을 내 책상, 침대, 핸드폰 등 매일 보는 곳에 놓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겠다.
정말 부끄럽지만, 직장에 들어오고 나서 현실과 타협하면서 나는 내 인생의 목표가 없었다.
그저 매일 나와 게으름과 타협하며, 그저 그런 삶, 행복하지도 활기차지도 설레지도 않는 삶을 간신히 이어나가고 있었다.
마치 어떤 000인의 삶인데 내가 거기에 들어가서 주인공이 아니라 '타자'(주권의식이 없는)으로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비전보드 (은퇴계획, 20년 중장기 계획, 6개월 계획, 한 달 계획)을 세우고 나니깐
내 삶이 이제 설레고 활기차졌다.
나도 꿈꿀 수 있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법을 강의에서 다 알려주신다.
너바나님께서 말해주신 내용을 성실하게 따라가면 나도 그런 멋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레고
내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비전보드를 쓰면서, 나는 여태껏 나를 자책하고 미워하며 나는 이런 멋진 꿈을 꿀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지,,지난 내 인생이 안타까웠다.
이제 나에게 꿈꾸는 미래가 있으니, 그걸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물론, 나아가는 길에 좌절할 수도 잠시 쉬어갈 수도 있지만 포기 하지만 않으면 된다!!
마치 비행기 항로도 처음 정해진 길과 99.9% 확률로 다른 경로로 가지만, 결국 도달지에 도착하는 경우는 99/9% 확률인 것 처럼!!
그리고 나에겐 든든한 65조 조원분들이 있다!!
우리조 모두 함께 원하는 목표를 이뤄가는 첫 걸음을 잘 밟아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렇게 설렘과 활력을 준 너바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이 강의를 추천해준 사람들께도 넘 감사하다!!
앞으로 비전보드의 실현을 위해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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