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1기 쀼클ㄹ1닉 4랑과 투자 나는돌멩이] 튜터링데이 후기

  • 25.05.24

 

실전반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강의 들으랴, 사전임보 쓰랴..

시간히 훅훅 지나가고 벌써 튜터링데이의 날이 왔습니다.

 

사전임보까지 함께 으쌰으쌰 해준 쀼쀼즈,,, 감사합니다 💛

 

사전임보 발표하며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누리님, 메르 조장님, 돈나무님 감사합니다!!

 


 

# 사전임보 발표

 

사전임보 발표는

부족함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내가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내가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행복한노부부 튜터님)

 

 

첫 실전반에서의 사전임보 발표

정규강의에서 해주는 임보피드백 을 보다보면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되게 초라해지곤 했던 것 같습니다.

 

 

왜 나는 저렇게 못 했을까?

열심히 한다고 한 것 같은데,,

그 동안 나는 뭐가 나아진거지?

 

 

이제는 (쬐~끔) 성장을 했는 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나를 갉아먹을 뿐이다!’

라는 생각을 할 줄 알게 됐습니다 🥲

 

튜터님 말씀처럼

나의 부족함을 깨닫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더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는 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장할 것 투성인데? 이거 개꿀이잖아? 😀)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도 많이 느꼈고

쀼쀼즈 사전임보 발표를 들으면서도 많이 느꼈는데요

 

제 임보는

‘투자라는 목표를 향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흘러가는 임보’

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각 주차별 미션깨기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 같고

‘(무의미한) 장표를 늘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늘 해왔던 대로, 이전에 썼던 임보를 열어두고

지역만 바꼈을 뿐

똑같은 행동(미션깨기)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결국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은

‘투자’라는 최종 목표를 두고

물 흐르듯 연결되야 하는 것인데

(생각의 흐름도 마찬가지)

 

 

조원들의 사전임보 발표를 보며

제 임보의 문제점을 확실히 발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투자를 위해 

중요하고+시급하게 개선해나가야 할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됐습니다.

 

분량을 채우는데 집중한 나머지

미션을 깨는데 집중한 나머지

임장보고서의 진짜 본질을

생각하면서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의 모든 장표는 의미를 떠올리며 작성하고

나의 생각 또한

투자라는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고

연결되야 한다.

 

지금까지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쓸 때

의식적으로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추상적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지금 내가 느낀 이 부분은

당장의 단지분석, 매물임장, 비교평가 과정에 

의식적으로 떠올리며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분량을 채우려고 주객이 전도되는 과오를 범하지 말자

 


 

# 튜터님과의 비교 분임

 

튜터링데이 전 날

각자가 한 파트씩 맡아서 비교분임지 개요+입지를 작성했는데요

비교분임 전 날 숙지하지 않고 온 것.. 반성합니다… 🥲

 

 

튜터님께서는 분임을 가기 전에 미션을 내주셨는데요

분임을 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각각의 특징을 가진 단지들에 대해

조원들과 어디 단지가 더 선호도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해당 단지들은 우리 임장지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느낌이었는데요.

저에게는 많이 헤깔렸던 부분이었습니다..

 

A라는 장점과 B라는 단점을 가진 단지

C라는 장점과 D라는 단점을 가진 단지

=> 어디를 더 좋아할까…?

 

 

강의에서도 몇 번 들었던 내용이지만,,

‘임장을 가야 하는 이유! 지도만 보고 투자할 수 없는 이유!’

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조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생각의 정리를 다시 한 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솔직히 저는 헤깔리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요.. O_O

(듣고 나면 납득이 가지만,, 혼자 생각하면 헤깔리는..)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면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

 


 

# 최임까지~

 

이제 실전반 절반이 지나간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가 진짜 중요한 시점인데요.

 

저에게는 항상 지금부터의 시간이 많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 임보들을 써오면서 자주 말했던 게

‘사전임보만 제출하고 나면 축 늘어지는 거 같아요’

였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히

‘앞단에서 많은 에너지를 쓰느라 지쳐 나가 떨어지는거 같아’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앞으로 남은 과정들이

 

지금까지 앞마당들을 만들면서 제대로 해오지 않았던 부분

나에겐 어렵고, 피하고 싶었던 부분, 자신없는 부분

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정들을 익숙하게 해 나가려면

지금까지 앞마당들을 만들면서 제대로 해오지 않았던 부분들을 제대로 해야 하고

나에겐 어렵고, 피하고 싶었고, 자신 없던 부분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계속 반복된다~!

 

 

앞으로 남은 기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진짜 투자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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