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대성베르힐 분상제 적용으로 10억미만의 분양가로 공고가 나왔습니다.
10억에서 몇천 부족한 가격이지만 옵션추가하고 세금추가하면 11억 가까이 되는 가격입니다.
바로 건너편 미사와 가격을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1억정도 싼금액이고
고덕지구의 대장 아파트에 비하면 3-5억정도는 싼 가격입니다.
계약금은 있지만 그 이후에 중간중간 내야되는 돈은 모두 대출을 해야되는데
이 청약을 해야될지 말아야 될지 아주 고민입니다.
얘들에게 한참 돈이 들어가는 중이고 맞벌이 월급으로 4개월마다 1억씩 중도금을 낼 수 있을지도 고민스럽네요.
청약 해야될까요?
댓글
꿈꾸는대로이루어진다님 안녕하세요 :) 현재 청약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싼 가격일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질문자분께서 해당 주택 가격을 감당가능한 것인지도 중요해요! 보통 청약 주택의 경우 계약금 10% + 중도금 60% + 잔금 30%의 일정으로 납부를 하게 되는데요. 중도금과 잔금이 대출은 가능하지만 이후 이 대출금액이 소득 대비 적정한 것인지 판단해보셔야 합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꿈꾸는대로이루어진다님~ 청약 고민이신것 같네요~! 위에 험블님께서 잘 말씀해주신 것처럼 [종잣돈 + 대출 = 매매가] 감당 가능한지 직접 계산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특히 대출을 얼마 받느냐에 따라 월 원리금 상환금액이 달라져서 이 부분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