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VS 내집마련

직장생활 한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도 듣고 하니 저도 제 집 마련 목표가 생겨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다만 현재 고민은, 이번 10월에 LH행복주택(36형) 약 13평 짜리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생각은 보증금이 6500만원이라 모은 현금 종잣돈을 다 거기에 넣고 월 임대료를 최대로 낮춰서 LH행복주택이 최대 6년 거주 가능해서 6년 동안 살면서 더 적금 등 모아서 6년 뒤에 내집 마련을 할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알아보던 중에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대출을 알게 되어 알아보니 디딤돌 대출은 제가 나이 때문에 만 30세 이하는 대출이 안된다고 하여 포기를 하였습니다. 보금자리론은 세대원/세대주 나이 상관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는 상태 입니다. 제가 작년 원징이 6,500만원 정도 찍혔는데 내년 되면 7천만이 넘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금자리론은 7천만원 이하이므로 조건이 될 때 올해 안에 보금자리론 통해서 내 집마련 하는게 더 나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이유는 결국 LH들어가서 6년 동안 적금들어서 하는 이유가 내집 마련 하는 목적인데 지금 보금자리론 대출 조건이 될 때 고정금리로 대출 받아서 월에 은행 이자 내는게 적금이다 생각하고 하는게 더 나은거 같은거 같기도 하고 반대로 LH들어가서 적금해서 목돈 만드는거 보다 내집마련하여 집값오르는 속도가 더 빠를거 같아 보금자리론 조건 될 때 들어가는게 나을 거 같아 지금 되게 고민 입니다. 

 

추가로 만약, LH로 들어가면 모은 종잣돈이 다 보증금에 묶이다 보면 다시 0원에서 결혼을 하면 결혼자금을 만들어야 하는데 2년 내 결혼을 하면 2400만원 정도 모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 비용은 결혼 자금으로 쓸거 같습니다. 

그럼 결국 LH들어가서 2년 모은돈은 없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최대 6년 거주 할 수 있으니 2년은 결혼 자금 모으는데 쓰고 남은 4년 월에 200씩 하면 1년에 2400만원 4년하면 대략 9600만원 모아서 나올 수 있을 거같습니다.

 물론 이거도 중간 목돈을 안 쓰는 경우 입니다. 그러면 6년 뒤면 보증금 6500만원에 종잣돈 9600만원 합치면 대략 1억6천만원 정도는 모을 거 같은데 만약 중간에 결혼하여 애도 생기고 하면은 LH에서 살 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애기가 생기면 더 큰대로 가야하는데 그런거 생각하면은 보금자리론 대출 될 때 들어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