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것은 내가 무언가 되돌려주어야 하는 그 무엇 같다.
고마운 마음은 간직하고 기억하겠지만 그 외 물질적인것은 왠지 모르게
내가 할 수 있는 그 어떤 물질로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늘 한켠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느 날엔가는 누군가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받았다고 다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마. 돌려줘야 한다는 그 마음은 빚이라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베푸는 사람의 마음도 헤아려서 되돌려 줘야 하는
것이 아닌 그저 고마움으로만 받으려고 해봐." 라는 얘기를 해줬다.
알겠다 하고서는 그 다음에도 가끔은 받은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앞설 때가 있다. 왜 그러는지 그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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