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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용용맘맘맘

손꼽아 기다리던 자모님 강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자며들었습니다~^^
3주차 강의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물을 본격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시작 전 짚어주신 ‘내집 마련의 의미’는 들떠 있던 저를 차분히 가라앉혀 주더군요.
월부 시작하고 강의를 3개 쯤 들으니 이제 곧 뭐라도 될 것 같아 분주하기만 했었는데,
“내가 왜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렇게 애쓰고 있나”를 되짚어 보게 해주셨어요.
인생 후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세운 목표가 “퇴직 전 노후 준비를 끝내자” 거든요.
단순히 지금 집이 없으니 하나 있어야지 하고 시작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노후를 위해 경제적인 속박 없이 내가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워가기 위한
“자산”으로서 가치 있는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 인거죠.
이번 강의를 통해 가치 있는 것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 “적당한” 가격인지를 평가하는 방법
그리고, 선택에 정답은 없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부동산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 사는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상황에 맞게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단련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를 고르고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강의 시간 내내 더 나은 선택지를 찾아가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부동산 초보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매물 협상과 계약인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기는 하지만
자모님의 확신에 찬 어조, 반복적인 설명, 명쾌한 프로세스 덕분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모님, 이번 오프에서 못 뵈었지만 인연이 닿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사진도 꼭 찍구요 ㅎㅎ
오프에 참석했던 울 조원분들 모두 자모님에게 하트뿅뿅이 되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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