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5조 25기 우리집 2렇게 또5르조 코코로리] 멈추지말고 그냥 해요..

  • 25.05.27

[마감임박] 서울투자 기초반 - 아직 오르지 않은 서울 투자 기회 잡는 법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완수하는 

지방워킹맘 코코로리입니다. 

 

프메퍼님의 강의는 처음인지라 

첨에는 알아듣기도 어렵고 

저 그래프는 먼지, 상승점이 먼지 다 이해가 안가는 말이 많아서 

듣다가 졸기도 하고 자장가로 들리기도 했습니다;; 

4회차정도 되니까 조금 알아들을만 했고 

마지막 5강에서는 심금을 울리셨어요 ㅠ 

(같이 엉엉 ㅠㅠ 하루만 쉴께요ㅠ) 

 

그냥 해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절절히 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해내면서 

울먹거리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위트만 있으신 줄 알았는데

눈물까지 많으신 분이셨어요!! 메퍼님은!!! 

 

눈물은 이제 좀 거두고~ 

하나만이라도 얻어가자는 맘으로 

복기하면 후기 작성 시작~!

 

 

1.똘똘한 한채! 비싸지 않은 것! 싼 것!

 

저는 그냥 싸고 갭차이가 나고 나쁘지않으면 

투자해도 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가치-가격-전고점으로 단지분석을 하면 

3가지 순으로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프메퍼님의 단지분석법 정리를 보고 나니 

한순에 쏙 들어오면서 가치까지 정리할 수 있는 것에

아 단지분석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싶어서 별표백개 했습니다. 

실준반때는 그냥 내는 것에 급급(지금도 피차일반이지만;)해서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흐름만 알았는데

지난 달보다 아 이렇게 비교해서 이렇게 올리는구나! 

라고 조금더 깨달았습니다. 

 

제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와 하고 싶은 단지를 

프메퍼님의 단지분석법을 활용하여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그치만 그래프 먼가 아직 안 와닿지만…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전세가 보기와 앞마당 설명하기

 

아직 앞마당1개도 없고 

지금서 1/5마당 정도만 가지고 있는 제가 

단임을 다녀와서 가족에게 설명하려고 하는데

역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지 설명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지난달에 저와는 다르게 기억안나라는 말은 거의 안하고 

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가 조금은 된다고 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아직 못한 분임, 못할 생활권 단임, 전임, 매임까지 꼭 해봐서 

반마당 이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침 초등학생 아이도 있으니 ㅎㅎ 

아이에게 설명도 해보면서 한번 더 제것으로 만들기 해야겠습니다. 

 

전세가 보기는 단지와 사랑에 빠지면 잘 안봐질것 같지만 

꾸준히 우상향 단지를 보라는 말씀에

 열기반에서 들었던 전세가율이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내 상황 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꼭 저한테 하는 말인 줄 알고 뜨끔! 했습니다. 

아직 3개의 강의(서투기포함)밖에 안들었지만 

그 안에서 만났던 모든 조원들이 다 나름에 투자금을 확정하고 하는 것을 보고 

강의가 재밌어서, 내 마인드를 위해, 천천히 마련해야지.. 

했던 제 자신이 안이함을 깨달았습니다. 

상황인지가 먼저 되어야 그 범위 기준으로 앞마당을 넓히는 것인데!!!

(아.. 그래서.. 그동안 …. 조장님들이…. 

투자금 물어보시면 아직 미정이에요;; 이래서 

음…말씀이 없으셨구나 싶었던건가… 싶기도ㅎㅎ )

 

순서가 뒤죽박죽이긴하지만 종잣돈, 저축액 등을 파악해서 

상황인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물건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후기를 쓰기는 쓰는데 강의 내용도 다 이해못하고, 

질문하고 싶어도 무슨 말인지도 몰라서 질문도 못했는데

그냥 듣다보니 아주 손톱만큼 알거 같기도 합니다.

새벽에 강의듣고,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아이케어하고

주말에는 임장+가족 경조사 참석 등으로 

다들 전임, 매임 다하는데 

저만 못하는 것 같고, 

임보도 완전 간단형식으로 두장밖에 못쓰고

시세도 다 못따고, 피피티도 잘 안되서 답답하고 

도구 활용도 잘 못해서 

서투기 괜히 했나.. 실력도 안되는데

 강의는 괜히 듣나 이런 생각으로 땅만 팠는데…

 

그냥 멈추지말고 계속 가라고 하셔서

지금 어렵다고 끝이 아니라고 하셔서

꾸준한 인풋을 넣어줘야한다고 하셔서

아 어려운게 맞는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어려워야 성장하는거다.. 

쉬우면 정체된거다.. 

누군가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멈추면 과연 내가 혼자서 할 것인가?

쉰다면 혼자서 실력을 쌓을것인가?

 

결국 그냥 해나가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느리더라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망망대해에 돌 던지고 있지만 

그 파문이 쌓이고 쌓이면

언젠간 나에게 닿겠지…라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성장해있겠죠..

 

 

월부는 오늘도 나를 성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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