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마감임박] 서울투자 기초반 - 아직 오르지 않은 서울 투자 기회 잡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완수하는
지방워킹맘 코코로리입니다.
프메퍼님의 강의는 처음인지라
첨에는 알아듣기도 어렵고
저 그래프는 먼지, 상승점이 먼지 다 이해가 안가는 말이 많아서
듣다가 졸기도 하고 자장가로 들리기도 했습니다;;
4회차정도 되니까 조금 알아들을만 했고
마지막 5강에서는 심금을 울리셨어요 ㅠ
(같이 엉엉 ㅠㅠ 하루만 쉴께요ㅠ)
그냥 해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절절히 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해내면서
울먹거리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위트만 있으신 줄 알았는데
눈물까지 많으신 분이셨어요!! 메퍼님은!!!
눈물은 이제 좀 거두고~
하나만이라도 얻어가자는 맘으로
복기하면 후기 작성 시작~!
1.똘똘한 한채! 비싸지 않은 것! 싼 것!
저는 그냥 싸고 갭차이가 나고 나쁘지않으면
투자해도 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가치-가격-전고점으로 단지분석을 하면
3가지 순으로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프메퍼님의 단지분석법 정리를 보고 나니
한순에 쏙 들어오면서 가치까지 정리할 수 있는 것에
아 단지분석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싶어서 별표백개 했습니다.
실준반때는 그냥 내는 것에 급급(지금도 피차일반이지만;)해서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흐름만 알았는데
지난 달보다 아 이렇게 비교해서 이렇게 올리는구나!
라고 조금더 깨달았습니다.
제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와 하고 싶은 단지를
프메퍼님의 단지분석법을 활용하여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그치만 그래프 먼가 아직 안 와닿지만…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전세가 보기와 앞마당 설명하기
아직 앞마당1개도 없고
지금서 1/5마당 정도만 가지고 있는 제가
단임을 다녀와서 가족에게 설명하려고 하는데
역시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지 설명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지난달에 저와는 다르게 기억안나라는 말은 거의 안하고
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가 조금은 된다고 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아직 못한 분임, 못할 생활권 단임, 전임, 매임까지 꼭 해봐서
반마당 이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침 초등학생 아이도 있으니 ㅎㅎ
아이에게 설명도 해보면서 한번 더 제것으로 만들기 해야겠습니다.
전세가 보기는 단지와 사랑에 빠지면 잘 안봐질것 같지만
꾸준히 우상향 단지를 보라는 말씀에
열기반에서 들었던 전세가율이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내 상황 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한다!
꼭 저한테 하는 말인 줄 알고 뜨끔! 했습니다.
아직 3개의 강의(서투기포함)밖에 안들었지만
그 안에서 만났던 모든 조원들이 다 나름에 투자금을 확정하고 하는 것을 보고
강의가 재밌어서, 내 마인드를 위해, 천천히 마련해야지..
했던 제 자신이 안이함을 깨달았습니다.
상황인지가 먼저 되어야 그 범위 기준으로 앞마당을 넓히는 것인데!!!
(아.. 그래서.. 그동안 …. 조장님들이….
투자금 물어보시면 아직 미정이에요;; 이래서
음…말씀이 없으셨구나 싶었던건가… 싶기도ㅎㅎ )
순서가 뒤죽박죽이긴하지만 종잣돈, 저축액 등을 파악해서
상황인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물건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후기를 쓰기는 쓰는데 강의 내용도 다 이해못하고,
질문하고 싶어도 무슨 말인지도 몰라서 질문도 못했는데
그냥 듣다보니 아주 손톱만큼 알거 같기도 합니다.
새벽에 강의듣고,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아이케어하고
주말에는 임장+가족 경조사 참석 등으로
다들 전임, 매임 다하는데
저만 못하는 것 같고,
임보도 완전 간단형식으로 두장밖에 못쓰고
시세도 다 못따고, 피피티도 잘 안되서 답답하고
도구 활용도 잘 못해서
서투기 괜히 했나.. 실력도 안되는데
강의는 괜히 듣나 이런 생각으로 땅만 팠는데…
그냥 멈추지말고 계속 가라고 하셔서
지금 어렵다고 끝이 아니라고 하셔서
꾸준한 인풋을 넣어줘야한다고 하셔서
아 어려운게 맞는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어려워야 성장하는거다..
쉬우면 정체된거다..
누군가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멈추면 과연 내가 혼자서 할 것인가?
쉰다면 혼자서 실력을 쌓을것인가?
결국 그냥 해나가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느리더라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망망대해에 돌 던지고 있지만
그 파문이 쌓이고 쌓이면
언젠간 나에게 닿겠지…라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성장해있겠죠..
월부는 오늘도 나를 성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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