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숨은 부자 SOY24의 독서 후기] / 자본주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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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기본

자본주의

ing (~210p)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소비를 강요당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소비 습관은 자발적으로 키운 것이 아니라 바로 마케터들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호를 형성하는 것들이 무척 많이 생기며 그것이 습관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무엇을 좋아하게 만드는냐 그 다음은 습관화를 시키는 것이다. 저축은 일찍 시작해서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 습관은 어렸을 때 노출되는 미디어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을 제대로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이를 토대로 커서도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자동차 매장에 왜 풍선이 있을까?

부모들은 아이가 원하는 물건을 사줄 수 밖에 없는 키즈 마케팅의 힘이 빠른 속도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키즈 마케팅으로 아이들이 부모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준다. 30세만 넘어가면 일하기 바쁘므로 TV를 잘 안보다보니 광고와 미디어의 공격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동시다발적인 영향을 미친다. 성인이 된 소비 습관과 성향은 수십 년간 진행된 키즈 마케팅의 산물이다. 자동차 매장에도 키즈 마케팅을 공략해서 구매까지 갈 수 있다는게 놀라웠고 갈수록 키즈 마케팅의 영향은 확대해나갈 것으로 어릴 때 좋은 것에 많이 노출시키도록 해야겠다.

화장품 제품 간에 원료는 비슷해서 성능간에 큰 차이는 없지만 새로운 마케팅만 계속 나오고 있는 실상이다.

성인 마케팅의 중요한대상은 바로 여성으로 관계지향적 소비를 해서 판매자와의 감정적 교류가 통하면 필요 여부와는 상관없는 비합리적 소비를 하기도 한다. 여성은 쇼핑하는 현장에 있지도 않은 가족의 물건까지 살 정도로 가정 내 영향력을 행사하다보니 마케터들에게 중요해진다. 주변 사람들의 인정 역시도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 마케팅은 소비에서 여성들이 더 약점이니 집중공략한다는 자본주의의 주문이다. 여성이 미디어나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여성이 마케터들의 대상이 되는 상황 속에서 이것을 잘 판단하여 불필요한 소비는 없애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