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17기 드림하우수지 야보르] 3주차 강의후기 작성 - 비교와 확신

  • 25.05.29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야보르 입니다.

내마중 마지막 3주차 강의가 끝났네요.

주차가 지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날씨도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여 몸 상태도 좋지 않네요.

그래도 힘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월요일 드디어 부동산에 집을 내 놓았습니다.

매도가 처음이라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월부와 지인들이 용기를 주어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었네요.^^

내마기와 내마중을 수강하면서 강의에서 배운대로 이사갈 곳을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후보를 고르기 어렵더라고요.

실거주를 목표로 집을 찾는 중이라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와 직장과의 거리 그리고 주거 만족을 위한 편의 시설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후보를 고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후보를 고르는 과정에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배운대로 잘 행하고 있는 건가. 정말 이 단지가 맞을까. 계속 이런 의문들이 머리 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3주차 강의에서 자모 님이 확신이 서지 않으면 확신이 들 때까지 또 다른 후보들을 들이밀어 계속 비교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하루 하나 씩 다른 후보들을 들이밀면서 확신을 더해가고 있는 중 입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얼핏 들으면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아 집중이 잘 안되던 때도 있었지만, 

그 내용 안에서 디테일이 매번 다른 내용들로 채워지면서 같은 내용이라도 각각의 놓여있는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관점에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직장과의 거리로 인해 경기 남부에 내집 마련을 목표하고 있어 서울에 대한 갈망을 접어두고 경기 남부에서만 비교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어 실망하고 있는 와중에 강의에서 특정 지역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면 그 지역 내에서 그 예산으로 더 좋은 단지가 있는지 계속 찾아봐야 한다는 말에 위로 받으며 다양한 조건 하에서 단지를 찾아보고 비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처음 집을 매수할 때가 생각나면서, “그때는 이런 정보를 하나도 모르고 샀는데…” 하며, 스스로를 칭찬하며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점점 후보에 있는 단지의 매물들이 오르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한 감이 있지만, 기존 집을 잘 매도하여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더 좋은 입지에 내집마련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용기 내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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