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내마중17기 32조 홈스윗]- 3주차 조모임 후기 "우리 조원들과 함께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25.05.29

안녕하세요 :)
이번 내마중 강의의 원씽(One Thing)은 **‘내 집 마련 후보지 TOP 3를 정하고 매물임장 나가기’**였습니다.

사실 월부를 4월부터 듣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과연 내가 후보지를 제대로 정할 수 있을까?’하는 의심이 들었어요.
그런 의심도 들었었지만 우리 꺾마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조모임을 이어가며 직접 임장을 다니고, 함께 아파트를 보면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그 덕분에 가치평가를 하는 데에도 훨씬 도움이 되었어요.


❝한 판에 올려두고 순서를 매겨봐요❞

후보지를 3곳으로 확정하지 못했던 어느 날, 마지막 단지 임장에서 조장님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때 조장님이 해주셨던,

“한 판에 올려두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기준대로 순서를 매겨보세요.”
라는 말씀이 정말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사실 저는 제가 고른 후보지가 정말 맞는 선택인지 계속해서 의심이 들곤 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소거법을 적용해보니 점점 더 명확하게 좁혀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결국 최종 선택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지만,
조장님과 조원분들의 존재는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 해내고 있어요

이번 조모임에서는 서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돌아보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조원분들 중 많은 분들이

“아직 부족한 것 같아요...”
라고 자책하시기도 했지만, 저는 정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면서도 월부 활동을 해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 일입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보를 쓰는 이 모든 과정이
그저 시간만 들인 게 아니라 노력과 의지의 결과니까요.

모두가 스스로를 더 많이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저도 이번에 6월 중순까지 남편에게 아파트 후보지 3개로 추려보기로 약속하고 내마중을 듣게 된건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ㅎㅎ (나자신 스스로 칭찬해 ㅎㅎㅎ)


🔍 내 집 마련 주도자의 길

이번 내마중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내마기 때는 열정만 가득했다면, 내마중에서는 ‘생각하는 힘’이 생겼다는 거예요.

이제는 임장을 혼자 나가서 상권이나 입지를
어느 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 정도는 된 것 같아요.
이 모든 건 우리 조원분들과 조장님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이제 남은 목표는, 후보지 1곳으로 최종 정리해서 등기치는 날까지 나아가는 것!
그날까지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 조원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이번 달 원씽도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묵묵히, 하지만 끝까지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다시 한 번, 함께해주신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홈스윗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