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만두 아빠의 실전반 3주차 수강후기 (평일반)

경매 ‘기술’을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한지 벌써 3주차,,,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지,,오늘은 또 어떤걸 배우게 될까,,라는 설레임에 강의실로 가는 발걸음이 너무나 가볍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선 강의실,,,

언제나 그랬듯 월부 직원분들과 행복해 반장님, 쭈복 반장님, 서희 반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오늘은 입찰서를 직접 작성하면서 실제 입찰가를 뽑아 기일입찰표에 입찰가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입찰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때 들려오는 소액쌤의 “보증금액은 최저 입찰가의 10% 입니다. 입찰가의 10%가 아닙니다.” 5번의 외침!!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도 꼭 입찰가의 10%를 쓰는 사람이 있어요~~ㅎ

법원 견학을 했을 때 반장님이 잘 알려주었기에 기일입찰표를 작성함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실제 입찰가를 막상 뽑으려니 지난 시간에 했던 내용이 기억나질 않는다…ㅠ

취득세, 법무비, 금융비,,,,등

기억을 되돌려 하나씩 비용 계산을 하나씩 하고 있는데,,,5분 남았습니다~~!!

이런,,,아직 계산도 다 못했는데,,,ㅋㅋ

대출이자는 예매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인지,,,아니면 입찰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인지,,,

헷갈린다…또 취득세의 산정 기준이 뭐였더라,,, 복습을 한다고 했는데도 이런,,,막상 하려니 헷갈리네…

아직 완전한 학습이 되지 않았다는 증거,,,

어찌어찌 틀린 계산법에 의해 작성을 마치긴 했다..ㅋㅋ

근데,,,작성하고 나니 어라~ 가성비 매물과 비교하는 판단기준표를 안했네,,,ㅠ

정신없이 시간은 지나가고,,모든 수강생이 기일입찰표를 작성한 뒤 낙찰자 선정,,,ㅎ

수강생이 제출한 기일입찰표를 하나씩 보시면서 잘못된 부분을 확인시켜주시는 소액쌤,,,

이렇게 실습은 마무리 되고 다음 수업은 대출관련,,,

아~ 머리가,,, 순간 돌아가질 않는다… 이건 나중에 온라인으로 다시 한 번 들어야 할 듯,,,

그러면서도 내가 내린 결론은 대출은 낙찰받고 고민하자!! 어찌됐든 대출은 나온다니까,,,ㅋㅋㅋ

이렇게 3주차 수업이 끝나고 이어진 티타임 시간,,,

여전히 우리를 밝은길로 인도하시려는 행복해 반장님, 쭈복 반장님, 서희 반장님이 소액쌤의 바통을 이어받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나머지 공부를 시키듯 조를 나누어 티타임은 시작되었다..

행복해 반장님의 특별 과외 시간,,, 판단기준표(향, 층, 조망, 수리, 선호, 확장)를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고

이렇게 되면 얼마에요~? 한명씩 다 물어보신다...-.-:: 

맞출때까지 물어보신다…-.-::  ……. 특훈인가???

특훈 덕에 2주차 학습 내용이 복습도 되면서 헷갈렸던 부분이 하나씩 해소되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나신 세상쌤,,,엉?? 어디서 뵌 분인데,,,ㅋㅋㅋ 순간 멈칫했다…아,,,엊그제,,,유튜브,,

실물로는 처음이니까…ㅋㅋ

테이블을 돌아가며 이야기를 해주시는 세상쌤,,,

마지막에 우리 테이블로 오셔서 칼럼 내용에 있는 좋은 말씀과 재미난 경험담,,,^^

그리고 오늘 수업 내용 중 방빼기, 신탁 대출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7시가 넘었네…시간가는 줄 몰랐네,,,

수업도 수업이지만 티타임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느낀것이 다시 한번 복습의 효과와

경매에 대한 고민과 질문들을 반장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이것이 오프라인 수업의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를 정리하고 집으로 나서는 길,,‘티타임 마지막까지 생존하길 잘했어~~!!’ 스스로 칭찬하면서 

수업을 받으러 올 때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다. 

마지막까지 티타임 자리를 지켜주신 반장님들과 세상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20000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