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주제 : 1,300만원짜리 딸기라떼를 샀습니다.>
- 매코 통과 후 협상을 위해 임장지로 감 => 싸게 사기 위해서 1500만원을 깎아야 하는 상황
상황정리
1. 공급이 없고,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르는 상황
2. 매도자는 손절매를 하는 상황
3. 세입자는 매도자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하는 상황
4. 세입자의 전세만기가 얼마 남기 않은 상황
- 부사님께 매수 의사 밝히고 협상을 부탁했으나, 완강히 거절 “가격깎을거면 내려오지 말라”고 소리지르심
- 부사님은 바쁘다면 나중에 오라고 퇴짜 => 계속 기다리다가 밥도 못먹었다는 말이 생각나 딸기라떼와 크로와상포장 => 돌멩이님 정말 대단하시다…난 내려오지말라고 하면 안내려갔을듯 ㅠ
- 딸기라떼를 보신 사장님은 화내면서 눈으로 웃고 계심
- 1시간을 더 기다린 뒤에 사장님과 대화가능 , 그때 다른 투자자도 멀리서 계속 앉아서 기다림
- 1500만원을 깎아달라고 요리조리 요청드렸으나 500이상은 안된다면 거절
- 이틀뒤 사장님께 전화드림
- 다시 설득, 사장님도 그 물건으로 인해 많이 지쳐계심
사실 그때 앉아 있던 다른 투자자도 같은 매물을 1500만원 깎아주면 사겠다고 하셨고,
돌멩이님보다 2주나 더 먼저 보셨던 분
- 그분을 먼저 협상해주는게 맞겠으나, 부사님이 지쳐있을때 돌멩이님이 먼저 전화를 드렸고, 딸기라떼로 호소 시작!
- 결국 1300만원 깎아서 협상하게 됨
POINT!
상대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대신 가격 협상이라는 카드를 슬쩍 내밀어 제시하는게 ‘협상’ 입니다.'
즉, 서로가 윈윈 되는 부분이 있는 것
원본 : https://weolbu.com/s/D9f0NCqvrq
돌멩이님 대단하시다! 나도 닉을 바위 이런걸로 할걸 그랬나봐요;
원본 너무 재미있어요! 원본을 읽어보시길~
뽜이티이이이ㅣㅣㅇ~~~~~~!!!!!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