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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153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23째, 후기 18개째)
지난 학기 너나위님께서
강의 때 말씀해주신 책을
이번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책을 펼쳐보면서
'내가 자존감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자존감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자존감이란 무엇일까요?
마냥 나를 사랑하는 것만이
자존감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좋은 책과 함께 하게 된
독서시간을 통해서
긍정적인 바이브와 마인드를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 책 제목 | 자존감 수업 | |||
| 저자 / 출판사 | 윤홍균 / 심플라이프 | |||
| 읽은 날짜 | 2025. 5 | |||
| 평점 (10점 만점) | 9점 | |||
| 핵심 키워드 3개 | #자존감 #움직이기 #따뜻함 | |||
| 한줄평 | 웬만한 모든 문제의 근본에는 자존감이 있었다. 나를 사랑하며 자존감을 채우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인생의 많은 고민들 | |||
| 연관지어 읽어볼 책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이 책의 내용 요약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존감'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채우는지에 대한 내용들로 이루어진다. 주제는 얼핏 간단해보이지만 내용은 굉장히 풍성했다. 왜냐면 우리가 단순하게만 생각해온 자존감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정의하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자존감이 우리 삶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자존감에는 3가지 기본 축이 있다. 자기 효능감 / 자기 조절감 / 자기 안전감이 그것이다. 그리고 사랑을 필요로 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이나, 인간관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갈등 상황과 그에 대처하는 태도, 혹은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공허함, 양가감정, 자기연민, 무시 등등)로부터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 순간들과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것들(상처, 저항, 비난, 악순환 극복하기) 등 자존감을 둘러싼 다양한 측면들을 풍성하게 조명한다. 끝에는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을 제안함으로써 이 책을 읽었다는 것 만으로도, 그리고 자존감과 한층 더 친해졌다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올려주는 그런 책이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정말 거의 대부분의 문제의 근원에는 자존감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왜냐면 대부분의 문제는 표면에 드러나는 문제상황 이전에 그런 상황을 야기하게 된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의 자존감이 바탕이 되거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문제상황 하나하나를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근본을 개선하지 않으면 평생을 반복하게 된다. 그래서 자존감은 채울수록 좋은 것 같다. 과도하게 자존감을 채우면 겸손이 부족한 사람이 되겠지만, 사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자존감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리 채워도 거만의 단계로 가기는 또 쉽지 않아보이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자존감으로 나를 가득 채우고, 나 또한 주변에 그런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따뜻한 책이었다.
목차
Prologue 문제는 자존감이다
Part1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1 자존감의 세 가지 축 2 자존감에 대한 오해와 편견 3 왜 지금 자존감이 중요한가
Part2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1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들 2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 3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4 싸우면서 끊지 못하는 관계 5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6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 :: 2장을 마치며: 사랑 탓도, 내 탓도 아니다
Part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1 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을까 2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직업이 있다 3 나는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인가 4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 5 심리학 책을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이 그대로인 이유 6 나는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7 눈치 보는 사람의 심리 8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 :: 3장을 마치며: 적당한 거리가 나를 지켜준다 | Part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1 왜 감정은 뜻대로 조절하기 어려울까 2 감정 조절을 위해 구별해야 할 것들 3 다루기 힘든 감정 다루기: 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 4 뜨거운 감정 다루기: 자기혐오, 죄책감, 자기연민, 자기애 5 차가운 감정 다루기: 실망, 무시, 냉소, 무관심 :: 4장을 마치며: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이용하라
Part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1 미리 좌절하는 습관 2 무기력 3 열등감 4 미루기와 회피하기 5 예민함 :: 5장을 마치며: 받아들이고 원하고 지속하라
Part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1 상처 극복하기 2 저항 극복하기 3 비난 극복하기 4 악순환 극복하기
Part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1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 2 자신을 사랑하기 3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4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5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Epilogue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
'Part1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 P. 17 | 자존감의 3대 기본 축 우선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자기 조절감'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본능을 의미한다. 이것이 충족돼야 자존감도 높아진다. 세 번째 '자기 안전감'. 자존감의 바탕이 된다. 가진 것은 별로 없어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능력의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 | ||
| P. 27 | 왜 지금 자존감이 중요한가 바야흐로 셀프로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 행복해지기 위한 온갖 방법과 글귀가 난무하지만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건강한 자존감이야말로 요즘처럼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 | ||
마치 노후 준비가 셀프인 것처럼 요즘은 자존감도 셀프로 지켜야 하는 시대였다. 사회는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양극화가 가속화되면서, 남들과 비교하고 상대적으로 자존감이 자꾸만 깎일 수밖에 없는 사례가 되고 있으니 말이다. SNS 의 발달로 인해 내가 몰라도 됐던 상류층의 삶까지 알게 되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각자의 자존감을 지켜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태어나서 얻게 된 삶을 여전히 사람의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자존감이야말로 요즘 같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정말 강력한 무기라는 말에 백번 공감한다. 이제는 비단 공부를 무조건 잘하는 혹은 학벌이 엄청나게 좋은 사람만이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라, 내가 언제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탄탄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 따뜻한 마음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는 사람이 나도 되어야겠고 우리 아이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 내내 하게 되었다.
'Part 2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 P. 43 | '괜찮아' 일기 쓰기 1. 오늘 겪은 일을 적는다 2. 그 일 떠올리면 어떤 감정이 생기는지 적는다 3. '괜찮아'라고 쓴다 | ||
사람들은 애정결핍이라는 이야기를 쉽게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쉬운 증세는 아니라고 본다. 자존감은 사랑 패턴을 보면 보이는데 내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부터 의심하는 경우도 있고 끊임없이 묻고 확인해야지만 느끼는 사람이 있으며,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도 왠지 헤어지지 못해서 놓지 못해서 미련이 남아서 지속하고 있는 관계도 있다. 또한 내가 미움받을까 봐 나 자신은 뭔가 포장하는 경우도 사람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자존감을 채운다면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사랑 문제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왜냐하면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기 이전에 내가 나부터 충분히 사랑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아니어도 내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알기 때문이다. 책에서 본 '괜찮아 일기 쓰기' 방식은 정말 간단하지만 나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꼭 '괜찮아 일기 쓰기' 시간이 아니더라도 내가 어떤 부분에서 타인의 관심을 갈구하는지; 내 마음속 어떤 부분이 부족함을 느끼는지를 인지하기 위해서라도 나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은 하루에 단 5분이라도 꼭 필요하다고 본다.
'Part 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 P. 79 | 평가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라 해답은 과정에 있다. 과정에 몰입하면 된다. 평가는 나중에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하루하루의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쁘더라도 상처가 적다. 비록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지만 그 과정은 훌륭했다는 만족감이 남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내가 내 마음에 얼마나 드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한다. | ||
| P. 96 | 내 정체성은 하나가 아니다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을 어느 한 가지에서만 찾지 않는다. 이 많은 역할 정체성 중에 어떤 것에서는 자존감이 낮고 어떤 것에서는 자존감이 높을 수 있다. 자녀에게는 무뚝뚝한 아빠지만 아내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남편일 수도 있고, 회사에서는 평범한 대리이지만 동호회에서는 최고의 리더일 수도 있다. 어차피 모든 역할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얘기다.
그러니 어떤 한 가지 정체성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해서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몰아 붙여서는 안 된다. 직장인인 내가 인정받지 못했다고 해서 나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 된다. 한 곳에서 존재감을 확인받지 못했다고 해서 인생 전체의 문제로 확대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 ||
| P. 99 | 결정을 잘하기 위한 조건 세 가지 살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 상황 앞에서 혼자 결정할 수 있다면 그게 현명함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결정을 잘한다는 의미는 뭘까? 세 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적절한 타이밍이다. 아무리 옳은 결정이라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의미가 퇴색하거나 사라진다.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언제까지 해야 할지 잘 안다 두 번째 포인트는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다. 아무리 현명하게 결정한다 해도 그건 자신의 범위 안에 있다. 우리는 남의 결정을 대신 해줄 수 없고 미래를 결정할 능력도 없다. 세 번째는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결정을 했다 해도 그게 후회할 결정인지 만족할 결정인지, 결정 당시에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시 최선의 결정이었다 해도 훗날 후회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고, 대충 결정한 일이 엄청난 행운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그 결과는 오직 신만이 알 수 있을텐데, 우리는 신의 뜻을 모른다.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점을 알고 있다. 어떤 문제를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어떤(what)결정을 하느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how)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까지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지 않는다. 결정 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능력은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는 힘'이다. | ||
| P. 106 | 갈등 지점을 적고 그려보자. 자존감을 높이려면 작은 결정부터 잘해야 한다. 작은 결정들이 모여 큰 결정을 이루고, 중요한 결정들을 잘해낼수록 자존감도 상승한다. 지금 갈등하는 점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자. | ||
많은 경우에 인간관계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플 수 있다. 타인과의 관계가 아주 매끄럽거나 수월하긴 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과는 그렇게 지낼지라도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누군가는 또 있지 않을까? 그것이 회사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어쩌면 자신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Part 3는 자존감 문제로 인해서 인간관계의 고민을 겪는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방향성을 채워볼 수 있는 파트였다. 가장 와닿는 문장은 "자존감은 '내가 내 마음에 얼마나 드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한다." 였는데, 필연적으로 타인의 관심과 평가 속에서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보니 가장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타인의 평가를 잘 못 받을수록, 관심을 받지 못하고 외톨이라고 느껴질수록 사회에서는 뭔가가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긴 한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마저 그렇게 바라보면 정말 내 손을 잡아줄 사람이 없는 셈이기도 하다. 어떤 순간에도 나는 내 편이 되어줘야 하고 내가 나를 일으켜줘야지만 다음이 있다. 그 내용을 책에서는 아주 다양한 케이스로 설명해주고 있다 보니, Part 3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도 가장 많았다.
나를 지키기 위한, 나아가서 인간관계에서의 수많은 고민사항들을 돌파해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타인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나와는 한층 더 친해지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제안한다. 과정에 충실하고, 내가 모든 역할을 완벽히 다 잘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며, 결정을 잘 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이해하고, 갈등 지점을 적고 분해함으로써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용기를 얻는 것 등등 구체적인 솔루션도 많은 부분이었다. 모든 것을 다 가져가면 정말 좋겠지만,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되고 있는 부분만큼이라도 행동거리를 꼭 하나씩은 가져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께 했다.
'Part 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 P. 184 | 감정 온도를 좌우하는 행동 찾아 해보기 감정을 제대로 조절한다는 건 이 감정들을 적절히 섞을 줄 안다는 의미다. 화가 나 지나치게 뜨거워져 있을 땐 차가운 감정을 부어야 하고. 무기력이나 냉소에 빠져 있을 팬 따뜻한 감정으로 다시 심장을 뛰게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저마다 감정의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자신만의 행동이 있다. 친구를 만나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우리가 무심코 하는 모든 행위들이 감정의 온도와 연관이 있다. 무엇을 할 때 감정의 온도가 높아지고 무엇을 할 때 낮아지는지 알고 나면 감정을 조절하기가 휠씬 쉬워진다. | ||
감정에도 온도가 있다는 점, 그리고 각각의 온도에 맞는 행동을 통해 자존감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감정온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반대로 너무 끌어 올려져 있을 때는 어떤 식으로 나의 감정 온도를 중화해서 미지근하게 만들 수 있을까? 사람의 감정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의 영향을 즉각적으로 받고, 또 나는 다행스럽게도(?) 배우자의 성향이 나와 정반대이다 보니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컨트롤하는 팁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너무 침울하고 감정의 온도가 낮아져 있을 때에는 감정 온도가 높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남으로써 조금씩 채워갈 수 있는 것 같다. 반대로 감정 온도가 너무 격해져 있을 때에는 그 모든 것들로부터 한발 물러나서 한숨 고르고 잠시 생각에 쉼표를 찍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밖에도 책에서는 뜨겁거나 차가운, 다루어야 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어떻게 봐야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려주면서 끝으로는 감정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마무리 짓는다. 이것들을 비단 통제나 관리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부분들을 일정부분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모로 '나 사용법'을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다.
'Part 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 P. 194 | "내가 두려워 하는 건 ( ) 구나"라고 말하기 제일 먼저 거칠 과정은 ' 받아들이기'다. 우선 '나'는 그동안 미리 좌절하는 습관 때문에 고생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을 진정으로 두려워해왔는지 받아들이자. 지금부터 내가 진좌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생각해보자. '그래서, 그다음엔 어떻게 될 것 같아?'라고 반복해서 질문을 던지자. 그러다 보면 궁극적으로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걸 소리 내어 말하자.
"내가 두려워하는 건 혼자 죽는 거구나", '내가두려워하는 건 무일푼이 되는 거구나", "내가 두려워하는 건 매력을 잃는 거구나", "내가 두려워하는 건 늙는 거구나" 하는 식으로, 말로 표현하자. 그럼 각자의 파국화에 대책을 세울 수 있다. | ||
| P. 203 | 일단 무작정 움직일 것 "행동하지않는 것은 주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다. '이러이러하면 이렇게 할 텐데'라고 생각만 한다. 그러면서 부정적인 경향을더 굳히는 경향이 있고, 종종 '잘됐을 리가 없잖아. 내가 안한 게 다행이야'라면서 회피 성항을 강화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괜찮다. 지금 당장 회사에 가기 싫은 건 문제가 아니다. 돈 벌 욕구가 안 생겨도 괜찮다. 문제는 생각만 많이 한다는 거다. 그러면 뇌는 지치고, 아픈 뇌는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낸다.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려면 일단 움직여야 한다. 원치 않아도, 재미없어도 의미 없어도 된다. 밖에 나가 조금이라도 걸어야 하고 그것도 안되면 몸부림이라도 쳐야 한다. 의욕을 얻고 싶다면, 생각하는 걸 멈추라. 물론 처음엔 잘 안 될 것이다. 그럴 땐 무작정 몸을 움직이라.
(P.202) 행동하는 데 반드시 의욕이 선행될 필요는 없다. | ||
| P. 232 | 받아들이고 원하고 지속하라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첫 번째는 '받아들이기'이다. 두 가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는 나에겐 오래된 나쁜 습관이 있다는 것 , 또 하나는 그 습관이 나를 괴롭힌다는 점이다. 잘 받아들이려면 직접 적고 읽는 게 좋다. 두 번째는 '원하기'이다. 나쁜 습관을 완전히 끊어내려면, 끊기를 간절히 바라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존감을 낮추는 습관이 있게 마련인데, 거기서 꼭 벗어나고 싶다고 스스로 원해야 한다. 세 번째는 '척하기'이다. 새로운 습관이 생길 때까지는, 리존 습관을 끊은 척해야 한다. 척하는 것이 내 것이 되기까지는 적어도 두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마지막으로 '지속하기'가 필요하다.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이것이다. 습관은 언제든 재발하려고 든다. 그래서 한 번에 모든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재발했을 때 '역시 난 안 돼, 이것 봐, 또 실패했잖아'라며 절망해버리는 게 문제다.
변화는 단 한 번의 결심이나 시도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되는 듯하다가 안 되고, 안될 듯 하다가 되기를 반복한다. 나도 모르게 다시 열등감에 빠지거나, 나쁜 습관에 다시 발 들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실패로 단정 짓지 않는 것이다. 무너지면 짷고 또 쌓기를 반복해야 마음이 완성될 수 있다. | ||
다섯 번째 파트에서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고 있다. 보통 '이렇게 이렇게 하면 좋다'라는 식의 긍정적인 액션 플랜는, 실전하면 참 좋은데 안 한다고 나빠지는 것은 아닐 거라는 생각에 잘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파트 5처럼 '이걸 버려리지 못하면 이런 마음가짐으로 남게 된다'라는 부분을 일러주면; 왠지 이걸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 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좋은 걸 얻을 수 있다는 긍정 동기보다 잃을지도 모른다는 부정 동기가 인간에게는 더 크게 작용하는 걸까?
아무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다섯 가지 마음 습관, 즉 미리 좌절하는 습관, 무기력, 열등감, 미루기와 회피하기, 예민함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고 끝에는 받아들이고 원하고 지속하는 과정에 대해서 나온다. 그런데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정말 어렵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 나에게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꽤 크다는 것 그 자체를 똑바로 직면하는 게 1단계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여기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지 않나 싶다. 내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상담이 필요한 정도라는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오히려 상담히 필요한 사람들은 그 자각을 못하고 그렇지 않은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열심히 다니는 것 같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내가 그런 모습을 완전히 지웠다고 가정하고 살아보기도 하고, 주변의 도움과 함께 그렇게 새로운 습관으로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받아들이기 - 원하기 - 척하기 - 지속하기로 이어지는 4단계는 내가 어떤 습관을 들이거나 버릴 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Part 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 P. 274~ | 1.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P. 274) 그저 오늘부터 지금의 나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면 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의 성격과 행동, 사소한 버릇 하나하나를 다 사랑하기로 한다. 그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2. 자신을 사랑하기 (P. 278)
3.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P. 284) 결정이 존재감을 좌우한다. 중요한 건, 결정을 미룰 때마다 자신의 입지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자존감은 감정적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성적으로는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는 능력이다. 자존감을 높이는 결정법 : 스스로 결정하기 - 결정을 따르기 - 결과가 나쁘면 미래형 후회하기 - 결과가 좋으면 타인에게 감사하기
4.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P. 291) 모든 해결책은 현재에 있다. 지나간 문제나 앞으로 닥칠 문제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일에 집중하라는 것. 지금 당장 종이를 꺼내서 이렇게 적자.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여기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5.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P. 297) 폐허의 집에서 안락한 집으로. 자존감은 집 같은 것이다. 아무리 현실이 고되고 힘들어도 집이 안락하면 잘 견딜 수 있다. 마음을 공격하는 수많은 비난과 비교, 열악한 외부 상황은 일종의 악천후다. 자존감이 견고해야 안전하게 피하고, 몸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 자존감은 변할 수 있다. | ||
| P. 301 |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행동 걸어라.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처럼 표정을 지어라. 나를 사랑하는 듯이. 혼잣말을 하라. "괜찮아, 누구나 이런 일은 겪어." | ||
마지막 파트에서도 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액션 플랜이 이어졌다. 일단 나자신을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것이 첫 단계이고, 그것을 행동하면서 스스로의 선택과 그에 따른 만족을 높여가는 방식들이 그 내용이었다.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고 쉬워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아마도 남들은 모르는 나의 아주 다양한 모습을 나 스스로는 너무 잘 알고 때 알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래서 더 숨기고 싶거나 만족하지 못하거나, 바꾸고 싶어 하는 것 아닐까.
내가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나는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혹은 괜찮다고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너무 오만할 때까지 나의 장점만 들여다볼 수는 없겠지만, 내가 나를 누구보다도 찐하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어야 내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가더라도, 어떤 좌절을 만나다가도 다시 한번 일으킨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스스로에게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 오래 가는 비밀 :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
| 윤홍균 '자존감 수업' 저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사랑 연애 상담 강의 강연 | 세바시 912회
https://youtu.be/3CN9DdATYk0?si=4SUu509n7HN5x8bc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첫 번째는 '받아들이기'이다.
두 번째는 '원하기'이다.
세 번째는 '척하기'이다.
마지막으로 '지속하기'가 필요하다.
변화는 단 한 번의 결심이나
시도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되는 듯하다가 안 되고,
안될 듯 하다가 되기를 반복한다.
중요한 것은 실패로 단정 짓지 않는 것이다.
무너지면 짷고 또 쌓기를 반복해야
마음이 완성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 232)
이 책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네 단계의 액션플랜을 제안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마치 우리가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챙겨야 하는 단계들과도 비슷했다.
우선 메타인지 하는 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고, 그다음에는 나의 목표 혹은 비전에 대한 원하는 가져야 하는 것이 같았다. 통렬하게 원하는 책도 있었다. 그리고 내가 이미 그것을 이룬 것처럼 살아가는 것도 목표를 현실화하는 정말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고, 무엇보다 투자자로 시장에 살아남는 것도 내 자존감을 챙기기 위해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도 지속하는 게 정말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
이 단계들을 해내는 사람들은 성취할 것이고 성장할 것이고 자존감을 높일 것이다. 반대로 어떤 단계에서 내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파악한다면, 그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지금의 어려운 지점에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들이고 원하고 척하고 지속하고. 이 네 단계는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서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 자존감을 채우고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말습관과 마인드로 가족과 아이 그리고 주변 사람들 대하기.
내가 툭툭 내뱉는 말이나 보여주는 행동, 표정이 누군가에게는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바이브와 빛을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누군가의 고민이나 어려운 지점에 어떤 자존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거기에 걸맞는 조언이나 도움을 조심스럽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기. 그냥 단순하게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가 정답이 아니었다. 누군가에겐 그게 쉬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존감의 이유로 혹은 다른 이유로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심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 274)
1.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P. 274)
2. 자신을 사랑하기 (P. 278)
3.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P. 284)
4.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P. 291)
5.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P. 297)
→ 발제문 : 이 책의 마지막 챕터에서는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각 어느 단계에서의 실천법이 가장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실까요? 나를 일단 사랑하기로 결심을 해야 하는 첫 단계인지, 혹은 그것을 행동하거나 결정으로 옮기는 이 부분에서 가장 필요함이 느껴졌는지를 다양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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