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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숨은 부자 SOY24의 독서 후기] / 자본주의 15

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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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기본

자본주의

ing (~262p)

일반적으로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현금을 쓰면 자신에게 있던 중요한 자산이 손실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통을 느낀다. 하지만 카드를 쓰면 카드를 돌려받는 거에 대해 우리 뇌가 착각하여 손실로 여기지 않아 충주신경이 마비가 된다. 현금을 내면 이것을 손실로 생각되어 뇌는 고통을 받는데 카드는 돌려받는 행위로 인해 그것을 손실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겨 쓰는 거에 대한 죄책감이 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로써 더 카드를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드 정리를 계속 해나가야겠다.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

실연이나 슬픈 감정을 느낄 때면 평소보다 더 간절히 물건이 갖고 싶어지고 더 많은 돈을 내려고 한다. 공허감 때문인데 슬픔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바로 상실이다. 슬픔이라는 감정이 소유 효과와 결합하면 정반대의 현상이 발생하면서 가격에 대한 결정이 달라진다. 사람들이 뭔가를 소유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그것의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 슬픔은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아에 집중하게 만들어 자기중심적이 된다. 이 슬픔이라는 감정이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이성을 잃게 하여 소비하는 거에 대에 멈춤이 작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각해야겠다.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자신이 뭔가에 위협받고 있을수록 더 화려하게 날갯짓을 하고 뭔가 두려울수록 과도하게 자신의 몸을 부풀려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려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현실 자아보다 이상 자아가 높고 그만큼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텅 빈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어떤 것이 자신의 모습인지 궁금해진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더욱더 자신을 드려내고 싶어지다보니 과소비가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원하는 게 어떤 건지 모르는 이 상태를 잘 이겨내봐야겠다.

 


댓글


햇파사
25. 05. 31. 12:11

소이님 독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