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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을 때마다 다른 문장이 보인다. 여러가지로 내 상황,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여러 번 읽었고 이번에도 재독하면서 새로운 문장들을 발견했다.
<본,깨>
심적 모형은 특정 시나리오에 완전히 부합하거나 그와 관계되는 정보를 모아둔 머릿속의 파일이다. (생략) 심적 모형을 가동시키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생략) 따라서 처한 상황과 관계있고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기억을 활용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머릿속에 그리는 그림을 바꿀 필요가 있다. - 100p
→ 한번 생각한 그림에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그림을 바꿔야겠다? 의식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 구절을 읽어보니 내가 그 동안 하나에 꽂히면 왜 한 그림만 보였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규칙으로 정해놓은 절차는 난간 역할을 해야지 수갑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 - 109P
→ 일종의 ‘안전’ 장치인거지, 이것으로 인해 정말로 중요한 우선순위를 놓치면 안 된다는 얘기다.
지휘를 하는 것은 기술의 문제고, 여느 기술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연습을 하면 향상된다. - 124P
→ 이 책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 중 하나다. 좌절스러운 순간에도 이 구절을 떠올리면 생각이 달라진다. 못 할 게 아닌 것!
자신감 없이 화마와 싸우기란 매우 힘들다. - 216P
자신감이 부족한 지휘관은 대원들의 성과에도 영향을 끼친다. - 217P
→ 이 문장은 중의적으로 들린다. ‘화마’와 싸우기 위해서는, 자신감 없이는 어렵다. 자신감이 없다고 반드시 어떠한 일을 해내지 못 하리라는 것은 없지만, 상황이 어려울수록 자신감이 따라와야 한다. 그리고 나의 역할로 나를 서포트해주는 사람들 또한 스트레스 받는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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