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25기 앞마당 늘리고 5를 아파트 살거조 굿리더] 4주차 강의

  • 25.06.01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안녕하세요? 굿리더입니다.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

멘토님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그리고 투자자의 레이저 눈빛을 기억합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하고 있는 

투자활동들 면면히 재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물임장 팁에서

매도자와 집에서 대화하는 부분이 나왔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서인지,

항상 집에서 나오기 전에 

매도인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던 매도인분들도

한 두마디 해보면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이 집을 팔고 이사가려고 하는지,

이 집의 특징이 무엇인지,

등등 매도인분들의 성향도 

파악하고 생각도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협상하기 팁에서는

“윈윈하는 상황”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유로 나온 집들을 

접하게 됩니다.

(이유없이 파는 사람은 정말 없다.)

 

특히 상속으로 인한 세금문제,

일시적 2가구 비과세로 인한 세금문제,

사둔 집으로 가야하는 이사문제

있는 집들은 매도자가 필요한 조건을 맞춰주고

가격을 협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무작정 가격에 대한 압박을 주는게 아니라,

내가 가격을 저렴하게 사는 대신

매도인의 어떤 사정을 들어줄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는게 필요했습니다.

 

 

 

소액투자의 로드맵 장표를 보며,

지난 겨울학기가 떠올랐습니다.

유달리 전세 레버리지 투자의

현금흐름이 궁금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금흐름이란 것이 대체

어떻게 생기는지 직접 멘토님께

질문할 기회가 주어졌고,

멘토님께서 그 방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서투기에서 그 내용을

한 장의 교안 슬라이드로 접하니

더욱 그 여정이 와닿았습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장표에서 3년차까지도 

역전세로 투자금이 계속 

들어가는 상황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4년차부터

현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1천만원, 1천만원, 1천만원

3천만원의 현금이 생깁니다.

 

5년차부터 매매가가 올라갑니다.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이 장표로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이렇게 보상이 주어지는 것이구나.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면 이렇게 되겠구나. 떠올랐습니다.

 

 

 

이번 강의는 소액투자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C, D지역 설명에 앞서

멘토님께서 소액투자 개념을 되짚어주셨습니다.

 

가치있는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산다.

적은 투자금을 산다.

 

2가지가 지켜지는게 소액투자였습니다.

저는 2호기 투자를 하면서 

소액투자에서 적은 투자금이 가지는 의미를 배웠습니다.

 

밥잘튜터님, 한가해보이 멘토님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떠올랐습니다.

 

 

 

D지역 단지분석 과정에서

1기 신도시에 대한 디테일한

단지분석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구축 아파트들이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의 이슈가 있는

아파트들이었습니다.

 

이런 아파트들은 용적률을 확인해보고,

리모델링 시에는 사이드 호수를 택하는 등

제가 몰랐던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분석내용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내일 조모임 전에

한번 더 돌려들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투자자…

에 대한 것을 강의에서 말씀 주셨습니다.

 

멘토님 앞에서

월부의 여러 동료들 앞에서

처음으로 저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월부에서 투자에 몰입했던 시간은

제게 값진 자산과 실력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균형잡기에 있어서는

참 서툴렀습니다.

무엇이 행복한 투자자인지 잘 몰랐습니다.

 

힘든 것을 견뎌야 한다,

내가 목표한 지점에 가기까지

인내해야 한다, 참아야 한다,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리공의 문제를

보지 않으려했습니다.

 

멘토님은 월부에서 처음으로 제게

유리공을 지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말씀주신 분이셨습니다.

 

내가 충분히 진지하게 사과했는가?

그리고 내 시간을 더 할애해서

관계에 투자했는가?

 

멘토님께서 말씀하셨던 두 가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했던 4월과 5월이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생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인생은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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