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준비를 하면서 가끔은 늘어지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너무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조원들의 모습은 언제나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늘어지고픈 마음을 다잡게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여 매임을 하고 남편과 상의하는 사이 다른 사람과 계약이 성사되어 물건이 없어지거나, 하루. 사이에 가격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상황 등을 경험하면서 약간 맥이 빠지기도 하고 잠시나마 뭔가 다급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조원들과 얘기하며 좀더 앞마당을 늘려 다른 지역도 더 꼼꼼하게 살펴야 겠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어느 선택이 더 나은건지 판단을 잘 내리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며 선택한 단지들에 대한 비교 판단 또한 좀더 꼼꼼하게 살펴서 객관적으로 해봐야 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강의 복습과 매물검색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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