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날에 전국8도 다 투자할랭 아윌두잇] 왜 일하는가 독서후기

  • 25.06.02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왜 일하는가

저자 및 출판사 : 이나모리 가즈오

읽은 날짜 : 2025.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몰입 #노력 #창조적 일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p.63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신은 당신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p.67 일에 파묻혀 몰입하면 분노를 가라앉히고 푸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인격도 수양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하는 것은 곧 수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74 오늘 자신이 한 일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내일부터는 새롭게 거듭날것을 마음속으로 맹세하라.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야 우리는 일에서도 실패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깨끗이 갈고닦을 수 있다.

 

p.89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천직이라 생가하고 즐겁게 일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지시받아서 어쩔수 없이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일하는 고통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

 

p.98 할수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할수있다고 믿으면 아무리 컴컴한 어둠 속에서도 반드시 길은 보이는 법이다.

 

p.128 오늘 당장 남보다 더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하고, 내일 반드시 이루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p.148 성공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은 살아가는 일 자체가 치열한 노력의 연속이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섭리이기 떄문이다.

 

p.153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된다. 지금 이 순간의 1초가 모여 하루가 되고, 그 하루가 거듭쌓여 일주일, 한달, 1년, 그리고 일생이 된다. 제 아무리 위대한일도 평범하고 사소한 일들이 축적된 결과다.

 

p.183 인생에서 고난이 끊임없이 몰아치는 일은 없다. 물론 행운 또한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이 잘될 때는 교만하지 말아야하고, 실의에 빠져도 좌절하지말고 용기를 내어 매일매일 꾸준히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견지해야한다.

 

p.201 완벽주의라는 것은 날마다 일에 진지하게 임할때 비로소 생겨난다. 매일 완벽을 추구하기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정말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목표로 한다면, 완벽을 추구하는 수밖에는 갈리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p.213 신은 디테일속에 있다는 독일 격언처럼, 일의 본질은 세세하고 단순한데 있다. 일의 성과는 세세한 작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법이다. 

 

p.238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해내고, 문제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현재 상황을 개선하려고 늘 머리를 짜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장기적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그것은 현재 상황에 싫증내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을 꿈꾸고, 날마다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기도 하다.

p.253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이것이 새로운 일에 도전해가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자, 교세라가 지금껏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을 성공시켜 온 원칙이다.

 

p.258 하루하루 내딛는 걸음은 굼뜨고 어설퍼 보이지만, 그것이 꾸준히 쌓인다면 발전은 무한히 커지고 그 결과 남들이 넘보지 못하던 정상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

 

 

[깨]

이 책은 일을 대하는 자세 뿐만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종종 재독과 발췌독을 하는 책이다. 맨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오는 성공한 기업가의 아홉가지 인생 명언에 보면, 교세라의 창업주인 이나모리가즈오의 인생관, 가치관, 살아온 길을 함축적으로 담아놓은 9가지의 명언을 만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고 다짐하라

모두와 함께 일하고 기쁨을 나누어라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다른사람에게 선의를 베풀어라

남을 배려하고 자상하게 행동하라

성실하고, 정직하며, 겸허하게 노력하라.

이기적으로 생동하지 말고 욕심을 버려라.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지녀라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비롯 이것은 인생뿐만이 아니라 투자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명언인 것 같다.

 

우리사회에서 언제부턴가 마땅히 해야할 노력에 대한 가치 조차도 비하하거나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종종 마주할때가 있는데, 이 책 덕분에 나는 노력이라는 단어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노력은 단순히 '힘들게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해, 행동으로 옮기고, 결과에 집착하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든 순간의 총합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월부에서의 투자 공부, 대학원 연구, 프리랜서 업무를 병행하며 느꼈던 목표와 현실 사이의 괴리도 결국은 나 자신이 "내가 처한 상황"을 탓하며 멈춰 서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고, 믿음 없이 꾸준함을 지키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책의 말을 곱씹을수록 깊은 울림을 준다. 결국,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다.
그 사실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때때로 다시 펼쳐보며 내 삶을 돌아보고,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찾게 되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적]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가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번 1달은 월부학교 마지막 달로, 좋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하루하루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수있도록.

 

낙관적인 구상 → 다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

비관적인 계획 → 시간별 디테일한 수립

낙관적인 실행 → 즐겁게 힘내서 해나가기

 

6월은 가장 높은 목표 설정과 그 목표들을 계획대로 실행해 나가는 것을

제1의 우선순위로 두고, 달려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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