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이 아쉬울 정도로 많이 배운 서투기

이번 달은 강의 내용이 이해도 잘 가고, 잘 와닿고,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도 많은 달입니다.

지금까지는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요약해서 정리해두는 것에서 끝났다면

서투기 강의에서는 강의에 나오는 다양한 특성이 있는 지역들을 직접 투자한다면? 을

고민하고, 투자하는 관점으로 좀 더 집중해서 적용해보며 강의를 들은 4주입니다.

A,B지역을 다루어주신 것이 가장 새로웠어요.

A지역은 궁금했던 곳이고, 조금은 예상했던 곳인데

B지역은 의외였고 이 곳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는

정말 수도권 어디든 투자할 곳은 여전히 있고,

내가 얼마나 지역을 많이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또 느꼈습니다 ㅎㅎ

특히, <주우이의 소액투자 전략> 부분에서 새로운 방향성과

깊게 생각해보진 못했던 소액투자, 다주택 투자 등을 알게 됨에서 나아가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짜고 그 순서대로 실행하는지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물건을 판단할 때

가치를 판별하는 능력/ 가격을 판단하는 능력/그리고 태도까지

구분해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가격 별로 가장 좋은 아파트가 뭔지 ‘기준점’을 세우고 비교평가하는 식으로

투자적 사고를 해야겠다는 새로운 시각도 생겼습니다.

주우이 강사님께서 자신을 느린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는데(느려보이지 않아요 ㅎㅎ)

느린 사람이여도 포기만 않으면 된다. 어차피 정상은 정해져있고, 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 제한이 없어도, 저는 포기하는 사람은 아니고 꾸준한 사람이지만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많은 편인데 과제를 위해 제출하는 것에 연연하기 보다는

끝까지 마무리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강사님께서 ‘열심히 할 때는 한 달 중 25번을 임장가고 했지만’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적용할 점 중 한 가지를 예시로 들자면,

상대적 저평가에 대해서도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자

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