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1기 24조 에피님] 5강후기

뼈때리는 마스터님 강의!!

마스터님 강의는 처음들었는데요.

들으면서 머리도 띵하고, 

아하! 하면서 입도 떡 벌어지기도 하고,

마음이 찡 하기도 하고 ,, 여러 감정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질의응답 내용들이 좋았던건 말할것도 없고

중간중간 진심으로 투자 선배로써,

이 길을 오래 걸어본 사람으로써,

걱정하고 잘됐으면 하는 바램들이 가득 담긴 말씀들이라

가슴에 와닿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투자금이 있는 5시간 임장과,

투자금이 없는 5시간 임장,

그건 나를 기다리고있는 가족에게는 똑같은 5시간이다

나를 믿어주고, 같이 시간을 보내주지 못해도, 응원해주는

가족이 나에게 내어준 소중한 5시간,

제대로 안할거면 가지말아라"

머리를 띵 맞은것 같았습니다.

저에겐 기다리는 가족은 없지만,

나 자신에게 그 시간을 소중하게 썼냐고 물어보면

“그렇지 않았다”

라고 대답할것 같습니다.

이 전까지의 임장이  

내가 이렇게 힘들게 잠도 못자고 번 돈으로

가는 이 임장이,

과연 내가 투자자의 눈으로 지역을 이해하러 간 것일까

공부한다는 인풋을 넣는 나 자신에 빠져있던 것일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 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잘 살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위해 이 소중한 시간과

체력을, 공부한다는 포장으로 

허투루 쓰지 않고 더 밀도있게 쓰겠습니다.

그 어떤 강의보다 마인드를 잡게해주신

마스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