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조모임 후기입니다.
이번 조모임에서 기억에 남는 발제문은
지금까지 임장을 하면서 투자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새롭게 알게 된 것이었어요.
임장을 하다보니 입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특히 동작구는 교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교통 좋은 입지에 있는 구축 아파트는 마음에 들지 않고
신축 단지들이 눈에 들어오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이러한 마인드를 내려놓는 것이 투자자.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는 입지가 좋지 않은 구축이었는데요.
투자자는 전세가를 유심히 봐야하고, 아무리 입지가 좋은 위치여도
전세가율이 낮으면 투자금이 부족하여 투자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지 고려했을 때 매매가가 저렴하고 전세가율이 높다면,
투자자는 이런 단지를 눈여겨봐야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입지가 별로라서 당연히 ‘안 좋다’고 생각했던 단지를,
전세가율이 높으니 ‘덜 좋은’ 단지로 보고
투자처로 고민해야하는 것이 투자자일까?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상으로 두 번째 조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아몬드a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