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서투기24기 얼른 1어나서 서울아파트 4러 가야조 웨클]

안녕하세요. 될 때까지 할 것이기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투자자 웨클입니다.

월부 수강생의 수준(?)이 우상향된 것인지, 이번이 서투기 3번째, 중간에 신투기까지 하면, 4번째인데,

갈수록 조원 분들의 참여도와 투자 이해도, 실행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조는 기초강의에 맞지 않는 실전반급 능력치를 갖고 계신 조원 분들이 많은 조였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아도, 의지와 열의, 참여도가 뛰어난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니, 한 분도 빠짐 없이 모두

그러셨습니다. 투자금을 공개해주신 분들도 계신데, 이렇게 많은 투자금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조도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투자금이 많이 드는 서울 3급지 임장이 실전투자의 장이 되어, 

적당한 긴장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발산해주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드린 것보다 얻고, 배운 게 더 많아 손이 부끄러운 한 달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한 달 원씽이었던, 0호기 매도를 거짓말처럼 5.31일에 할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주신 조원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분들께 한 분 한 분 인사말 남기며 글 마칩니다.

1. [로이리34 조장님]  오늘 조모임에서, 조장님께서 조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이려, 한 번 더 임장 나가고, 한 번 더 매물 보고, 과제 제출하고 했다는 얘기 들으면서, 본인만을 위한 투자공부가 아니라, 조원들을 독려하려는 헌신의 모습이 뒤에 있었다는 걸 알고 뭉클했습니다. 실전투자로 이어나가는 조장님 모습에서 ‘실행력’이 무엇인지 몸소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올리버아빠님] 나긋나긋한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가 인상적인, 올리버아빠님. 투자에 진심이시고,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항상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진정성이 저에게 고스란히 와닿았습니다. 조모임에서나, 오프라인 임장에서나 투자에 진심이 모습, 진중한 모습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에고’를 이기시고 원하시는 1호기 투자 꼭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3. [경시인으로님] 대구에서 새벽같이 올라오셔서, 피곤하고 지치실 법도 한데, 항상 웃는 얼굴로 임장에 임해주셔서 가까이 사는 제가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원거리 임장이 쉽지 않음에도 임장과 임보, 조모임에 열의를 갖고 꾸준히 해나가시는 모습에서, 서울 투자도 문제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응원드립니다.

4. [한꾸꾸님] 저랑 비슷한 초등생 아이 둘을 키우고 계신 워킹맘 꾸꾸님. 저도 2년 전에 육아휴직을 해봤던 터라, 육아휴직 중 월부생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꾸꾸님 상황이 이해도 많이 되어서, 하루 종일 임장하고 들어가실 때, 집에서 또 하셔야 할 일들이 많으실 텐데 하며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워킹맘 투자자 분들은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월부 안에서 실전투자로 이어나가시길 응원 드립니다.

5. [재테크로라님] 미라클모닝에, 올뺌에, 임장도 빠지지 않으시고, 임보며, 과제제출까지 완료주의의 표본을 보여주신 로라님,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고, 월부 경력 얼마 안되시는데, 이런 열의 보여주셔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응원과 격려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월부 안에서 오래 살아남아 성과 내는 투자자 되시길 응원 드립니다.  

6. [라온25님] 토요일에 저희랑 단임 돌고, 다음 날 바로 나머지 단임도 끝까지 해내시는 것을 보며, 저도 연속 이틀 만에 단임 마친 적이 없는데,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제 0호기 매도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 갖고, 0호기 매도와 1호기 매수 응원드립니다.

7. [서오님] 긍정과 활력의 아이콘, 서오님. 게다가 불도저 같은 추진력까지 갖추고 계셔서 많이 부럽고,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아이들도 어린데, 같이 데리고 매임 다니시는 모습에서 열의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높은 투자의 이해도도 갖고 계신 걸 오늘 알게 되었네요. 이제 목전에 둔 1호기 투자 응원 드립니다. 2,3호기까지 쭉쭉 이어 나가시길!

8. [갱냄고고님] 많이 못 뵈어 아쉽지만, 한 번 임장에 참여하실 때마다 전혀 위화감, 어색함이 없었던 건 갱냄님 친화력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있는 사람들 편안하고, 밝게 만들어주시는 능력 부럽습니다. 무엇보다 어린 나이가 가장 부럽습니다. 월부에서 못할 게 없는 나이입니다. ㅎㅎ 앞으로 30억, 40억 부자 되실 거라 믿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모두 모두 잊지 못할 한 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