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보는 넘쳐났습니다.
유튜브 한 채널에서만 검색해도 제테크, 절약, 부업, 부동산, 주식 등등
얼마든지 최신정보나 how to는 찾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고 복받은 시대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정보들 속에서 긴 시간동안
나는 뭐부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지?
이 고민이 해소 되지 않았습니다.
무작정 부딪혀보며 하나씩 배워나가신 분들처럼 뭐라도 했으면 발전이 있었겠지만
저는 실행력이나 베짱은 따라주지 않고 하루하루 바쁘다는 핑계로
이 영상 저 영상 떠다니다 겉핥기 수준의 지식만 쌓으면서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그러던 중, 평소 <너나위의 나긋나긋> 컨텐츠를 수시로 틀어놓고 반복해서 듣던 제게
제테크 기초반이 훅 들어왔어요. 제테기를 완강하며 그동안 머리속 뒤죽박죽 엉켜
머리만 산더미처럼 커졌던 그 무거운 짐들이 깨끗하게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정리가 싹 되고나니 다시 열정이, 희망이, 동기가 생겼습니다.
늦지않았다.
이때 놓지말고 더 배우고 조원들과 이 환경속에 더욱 푹 담겨져 있어봐야한다는
우리 43조 조원분들의 조언의 힘입어 열반기초를 신청했습니다.
제테기에서 제가 머리속에서 가득 맴돌며 정리안된 정보들을 정리정돈하고
저의 생활습관, 저축 투자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면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강의에서는 step 2. 방향성이 보였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 처음으로 배운건, 나의 성향 파악하기!
투자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사람
vs
내집마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사람
두번째, 1주택인 현재 다음 스텝
종잣돈 모으기 - 갈아타기 - 자산재배치
→ 제 상황에 적용해보면 투자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에 속하지만
현재 종잣돈이 매우 부족하고 실거주하는 아파트단지에 특수한 사정이 생겨 매물이 잠겨버린 상태에서
당장 갈아타기도 어려움. 그래서 우선 말씀주신 종잣도 모으기부터 최우선순위로 두고 공부하며
갈아타기를 위한 상황을 계속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프닝 강의 만으로도 현재 1주택 미만, 1주택, 다주택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순서로 어떤 우선순위로 어떻게 가치판단 해야하는지 쏙쏙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 갈아타기할 때 주의할 사항과 순서, 그리고 어디로 갈아타지? 가치판단 하는 법
알려주신 내용 바탕으로 앞으로 열반스쿨 완강하는 동안 갈아타기위한 준비를 꼼꼼히 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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