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재테크기초반 7기 67조 강사와의 만남 후기 이정구리] 예상치 못했던 선물 같은 시간

  • 25.06.04

 

안녕하세요. 이정구리입니다. 

 

재테크 강의 7기를 마치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었습니다. 

임장을 적극적으로 갈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잠시 숨고르기 하자는 의미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했었는데요. 

 

부동산 외에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관심도 덜했고, 그야말로 무지했던 재테크 병아리였는데 

좋은 강의 만들어주신 너나위님, 광금님, 유디님 덕분에 재테크 지식을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훌륭한 조장님과 조원분들 덕에 즐겁고 감사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반성 +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기도 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용’ 방에 배정을 받았는데요. 

함께 배정된 오후세시같은남자님, 가고파요이제님, 훈훈한님, 우지85님, 랏라이트님, 완소혤님, 꺼야님, 양프롱님, 새싹27님과 인사를 나누며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에 오신 강사님들은  

빈쓰님, 센스있게쓰자님, 밥잘님, 권유디님 이렇게 총 4분 이셨는데요.

모두 강의에서, 칼럼에서 자주 뵙던 분들이라 너무너무 반갑고 설레였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은 아래와 같이 진행 되었는데요. 

 

  1. 강사님들 인사 & 배정 된 방 입장 및 착석

  2. 멘토/튜터님과의 1차 질의응답

  3. 쉬는시간

  4. 멘토/튜터님과의 2차 질의응답

  5. 마무리 인사 및 사진촬영

 

두 분의 강사님들을 만나서 그동안의 고민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차 질의 응답으로 방문해주신 강사님은 ‘빈쓰’님 이셨습니다 :) 

 

저는 투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시기, 임장을 멈춰야하는 시기에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루틴이 깨져 버린 것에 대한 불안함, 쉬면서도 불편한 마음, 임장 가는 동료들을 보며 느껴지는 부러움과 뒤처지는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랫동안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며 제가 가지는 불안함에 대해 공감해 주셨고, 간단 명료한 답을 주셨습니다. 

 

‘그냥 쉬어요! 쉬어야 할 때는 그대로 쉬어도 괜찮아요. 100세 시대에요!!! 이참에 마음껏 넷플릭스도 보고 즐기세요.’

 

‘월부에서 1~2년 이상 꾸준히 해온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대부분 몰입한 사람들, 자신의 임계점을 한 번 넘어본 사람들이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이미 알고 있어요. 누구나 인생에서 한 두번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멈춰가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때에는 그 시기에 소중한 것들을 지킬 줄 알아야해요.’ 라고 덧붙여 주셨습니다. 

 

배정된 방에는 투자공부와 어린 자녀 육아 사이에 고민하는 동료, 9월에 출산을 앞둔 동료, 육아때문에 주말에 임장시간을 빼기 힘든 동료 등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각자의 사정에서도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언해주신 것처럼 잠시 멈춰야 할 때에는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며, 즐겁게 유쾌하게 상황을 바라보며 나아가보겠습니다. 1차 질의 응답시간에 빈쓰님을 만난 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 

따수운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2차 질의 응답시간에 방문해 주신 강사님은 바로 ‘센스있게쓰자’님이셨습니다. 

센스님은 칼럼에서 뵙고 실물로는 처음 뵈었는데, 엄청 훈훈하고 멋지셨습니다!! 

 

2차 질문으로는, 

1호기 투자 이후에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향후 제가 고려할 수 있는 2-3가지 옵션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방향성을 잡는데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는 정답은 없는데 늘 선택을 요하며 선택지는 5개 이상이다. 

일단 선택했으면 주저하지 말고 밀고 나갈 것, 정답처럼 정답이 되도록 노력 해야한다, 그리고 후회하지 말아야한다. 

투자에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태도와 마음이 훨씬 중요하다, 멘탈싸움이다. 멘탈이 자산이다.  

그리고 마음이 흔들릴 때에는 주변 동료들에게 이야기 해볼 것. 너무 속으로 담고 있지 말자.' 

 

센스님이 질의응답 시간 막바지에 해주셨던 말씀인데요. 

 

역시 투자는 멘탈이라는 것, 내면을 잘 가꿔나가서 그릇의 크기를 넓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함께 하는 동료들의 소중함과 저 또한 의지가 되는 동료가 되어야겠다는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센스님의 강의도 꼭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_< 

 

 

강사와의 만남 시간은 11시가 되어서야 최종 종료가 되었는데요, 

늦은시간까지 따뜻하게 케어해주신 썸머님, 오션님과 강사님들 네 분, 그리고 ‘용’방 동료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좋은 에너지 듬뿍 받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아이엠제이user-level-chip
25. 06. 05. 15:13

우와 이정구리님 잘 다녀오셨군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저에게도 도움 되는 후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