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이 실제로 던진 질문들에 게리롱님이 답하는 형식이었다. 앞마당, 전화임장은 처음 들어봤는데, 해당 OT를 통해 앞으로의 강의 내용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은 것 같다.
- 입지는 상대적으로 평가하라!
나는 애매모호한 것 말고 수학공식처럼 딱딱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는데, 부동산은 인문학의 영역이라고 한다. 유도리 있게 상대적으로 판단하자! - 앞마당
앞마당이란 내가 입지 등을 열심히 조사하여 눈에 훤히 보이는 지역을 말하는 것 같다. 앞마당을 만드는 일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고, 나의 앞마당은 과연 어디가 되어야 할 지 기대된다. 처음부터 너무 상급지를 조사하다보면 기운 빠질 것 같으니 적당한 곳으로 골라야지.
흐릿해지는 앞마당은 일단 놔두고, 새로운 앞마당을 넓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반마당은 시세트래킹으로 가격을 지켜보고, 우연히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가보면 좋다고 한다. - 시세트래킹 vs 전수조사
내 앞마당들을 시세트래킹하다가 내가 투자할 수 있을 만하다 싶은 곳은 전수조사하기!
시세트래킹은 루틴처럼 항상 해야 하는 것인가보다. 습관을 잘 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 - 전화임장
실거주할 것처럼 구체적인 상황을 물어보기!
근데 부끄러워서 잘 못 할 것 같긴 하다… 나중에 경험치가 쌓이면 해봐야지 - 마인드셋
지금 공부하는 게 달콤한 시간을 희생하는 인고의 시간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이 자체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게리롱 님은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시는 것 같다. 나도 감사한 것을 더더욱 잘 떠올려봐야지. 요즘 들어서 비관적인 생각만 많아지던데, 감사한 것들은 실제로 존재할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부동산 공부를 즐겨보고자 한다! 앞으로의 한 달이 기대된다!!!!! top30에 선정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