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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조원분들과 첫 온라인 만남을 시작했던 거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5월은 연휴도 꽤 있었고 날이 좋아서 감사한 하루의 연속이었는데
임장하기로 약속한 주말엔 비도 오고 강한 자외선 때문에
수월하진 않았지만, 함께여서 웃으면서 즐겁게 잘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독강임을 하면서 1달을 지내니 너무 피곤했던 하루도 있었고
집에서 쉬고 싶었던 날도 있었고 언제 끝나나 생각했던 날들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독강임 수행이 쉽지만은 않았거든요
그러나 결국엔 함께여서 결국엔 해내고 나니 성장한 또 다른 나를 만난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한 달을 보내 임보도 완성하지 못했고 매임 하고 싶은 단지들도 남아있지만
내일부터 임장 보완하고 매임까지 마무리 잘 해서 꼭 앞마당을 완성시킬 겁니다:)
조원분들과 함께여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알찬 한달을 보낸 거 같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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