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2년된) 2층 아파트 가계약금을 넣었습니다. (1천만원)
앞에 대각선으로 앞동 벽이있어 약간의 프라이버시가 되고 현재 매물이없고
25평 동일 매물 고층이 9억에 올라와있습니다.
이정도면 5-6년 팔때 고층보다 8천정도 저렴하게 사도 이득이겠다 싶었고,
저희가 전세살고있어서 중도금, 잔금이런부분이 집주인과 일정이 잘 맞아떨어져서
협의가 잘 되어서 가계약금을 넣었습니다.
가계약금 넣을때도 2층이라는점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고민이됩니다 ㅠㅠㅠ 계약을 파기해야하는건지 돈도없는데 1천만원이나 날리는건지
너무 속상하고 고민되어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착한공원님 안녕하세요. 저층을 계약하셔서 걱정이시군요. 저층(1~3층)이거나 탑층이 환금성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한 부분은 알고있으신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가계약을 하신 상태이고 저렴하게 파실 부분을 염두해두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이미 해당 부분을 생각하고 계시니 향후 매도시점에 평층보다 저렴하게 매도하는 부분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걱정하고 고민이 되시겠지만 저층도 매도가 되지않는다는점도 생각해보시며 이미 가계약을 하신상태면 잘 따져보시고 지키는것도 고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