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칼리니코스]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 25.06.06

[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닉네임]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기관리론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현대지성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걱정   #하루    # 운명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10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

 

    이 책에 대하여 제목만으로 단순하게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인 줄 알았지만 ‘걱정’을 키워드로 삶에 있어 어떻게 걱정을 대처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데일카네기는 이야기하였습니다. 

 

 삶에 있어서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살면 참 좋겠지만 때로 느닷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거나 본인의 성향으로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걱정이라는 것이 사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일입니다. 그럼에도 걱정으로 인해서 심각하게는 우리의 건강까지 해치는 사례가 있음을 이 책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저의 경우도 삶에 있어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의 걱정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책에서는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라는 말을 합니다. 미래에 대해 조바심을 내기보다 주어진 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 걱정을 사그라들게 하며 중요한 것은 내가 걱정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최악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궁극적으로 생각해보며 그것을 받아들일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걱정은 사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사실 이 부분은 저 역시도 최근에 경험했던 일이었고 이렇게 실천해보니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던 하루하루가 다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하루로 변하였습니다. 

 그만큼 주어진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고 무엇을 대비할 수 있는지 고민해본 후 대응한다면 걱정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걱정하는 습관을 없앨 것인가 

 

 걱정으로 인해서 건강과 주변 관계까지 망가져 결국 자신의 삶까지 파괴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걱정이 나를 망치지 않게 하려면? 

 일단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바쁜 삶을 통해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걱정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사실 바쁜 삶을 살면 잡생각도 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걱정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사소한 일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사소한 일 때문에 큰 일들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장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과거가 잘못되었다고 하여 과거에 연연한다면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잘못된 과거에 혹시 연연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이끄는 자세

 

 이번장에서 몇가지 와 닿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이끄는 생각, 감사, 적에 대한 감정, 손실에 대한 대처입니다. 

 

 우리의 삶에 대한 생각과 관련한 이야기 중 “우리 생각이 우리 삶을 만든다.”는 문구가 와 닿았습니다. 결국 사람은 내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들 “왜 내 생각대로 안되지?” 이런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내가 생각한대로 실제로 행동한다면 결과적으로 그것들이 쌓여 우리의 삶을 형성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작은 생각과 행동이 쌓이면서 그 결과가 지금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하루를 평화, 용기, 건강, 희망 등 긍정적인 것들로 채워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 앙갚음하는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앙갚음하려는 마음은 나를 소모적이고 감정낭비를 하기 때문에 적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해치는 것입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려면 적에게 앙갚음 하려는 마음보다 오히려 그 사람을 해치는 마음 그 자체를 가지지 않는 것이 이로우며 그 생각들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데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감사’와 관련해서 우리는 일상에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개인적으로 감사일기를 2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감사한 일들을 적다보면 하루하루가 그래도 유의미하게 흘러가고 소중한 것들이 사소한 곳에 많이 숨겨져 있고 그것을 발견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많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하고 결국에는 걱정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을 하거나 주변 삶을 살아가는데 ‘손실’이 발생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보았나요? ‘손실’이 과연 마냥 걱정거리일까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실을 어떻게 대처하는 것인지입니다. 손실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그 문제 상황을 내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손실이 나에게 이익이 되거나 손실을 ‘무’의 상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에 머리를 써야 하고 그게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라고 합니다. 손실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내가 그것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나를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걱정은 미래의 발생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충실히 생각하며 ‘발생’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므로 ‘오늘’하루를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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