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1기] 서공도의 법원견학 참여후기

25. 6. 2. (월) 수원법원성남지원

경린이는 법원이 무섭습니다.

저는 법원 견학 날 첫 입찰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평생 한번 가보지 못한 미지에 세계에 제 전 재산을 들고 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주용 반장님, 별땅 반장님과 함께여서 든든했습니다.

거기서 두 반장님들께서는 미리 오셔서 복잡한 법원 현장을 확인하신 후

카페에 앉아서 차분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런 사소한 배려 덕분에 정신없는 현장에서 침착하고 차분하게 현장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경린이들의 사소한 질문들에서 최선을 다해 답해주셨습니다.

사실 그동안 -내가 너무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에 질문하기가 어렵기도 했는데,

두 분은 작은 것에도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자신이 실제로 사전임장을 할 때 어떤 식으로 검색을 하고 정보를 찾아가는지,

자신은 어떻게 시작했고 어떻게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지 등 제가 정말 필요했던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주드래곤님…스타님…많은 도움을 받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저의 질척거림을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줄평 : 경매올인원의 꽃, 법원견학 with 이주용님, 별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