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53조 김동현]

나이가 들어서도 사실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혹은 현명한 삶인지 알 수가 없다. 왜 그런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국은 치열한 고민을 하지 않았던 것이 행동 변화릉 이끌지 못했던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것은 물론 게으름과 현실안주에서 비롯된 것이다.

강의 후반부의 '진짜 위기'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이 나를 비롯한 일반적인 월급쟁이의 정확한 모습이다. 회사는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계추처럼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면서 한탄만 하는 직장인들. 본인도 동일한 부류로 간간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어떻게든 되겟지...라는 안일한 생각 속에 시간은 계속 흘러 갔다. 좀 더 젊은 시절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왜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는 계속 된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행동에 변화를 수반하지 않는 학습은 무의미하다. 이번 열반스쿨에 참여하게 된 것도 게으른 나 자신을 채찍질 하는 기획가 되고, 변화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도록 이번 강좌를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