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8기 31조 닉

역시 유툽 사회자 하실 정도의 포스는 다르구나....하는 느낌.

우선 투자 실행에 주저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를 들어보니 역시 나의 여력으로는 지방쪽을 타겟해야겠다는 생각이 현실적임을 알았으며, 손품과 발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양 만안구 사례를 보고 확실히 알 수 있었음. 실제로 분임이나 단지임장을 갔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음. 분당을 20년동안 다녔는데 항상 차로만 다니고 친척이나 지인집으로 바로 들어가니 세세한 여견이나 분위기를 알 수도 없고 관심이 없었음. 그런데 이번 임장에서 분당이 참 잘 만들어진 도시라는 생각, 오래되었음에도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음.

서울에서만 생활하니 사실 지방이 투자하기 허접하다는 잘못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투자자의 마인드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쥐뿔도 없으면서 눈만 높았던 한심한 자신을 발견한 것도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함.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