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인 속 '아무거나' 하지 말고 '제대로' 하기!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수강 후기

‘부의 추월차선’에 서 있지 않은 ‘부의 서행차선’ 또는 ‘인도’를 걸어가며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지 못하고, 여전히 ‘근로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저를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최근 (늘 그랬지만 특히 더) 직장을 옮겨야 하는지 고민하던 중 이었기에, 

직장 선택에 보다 분명한 기준이 생기면 그 고민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도 들었고요.

당장 회사 그만두겠다고 찾아온 수강생에게 “젖은 낙엽처럼” 꼭 붙어있으라고 하셨다는 데서 공감되어 웃었습니다.

창업도 해 보려고 배우고 있던 터라, 

강의 중간에 너바나 님이 3-40대에는 '현금흐름보다 자산형성이 우선이다' 하셔서 이 부분도 뜨금했네요. 

여러모로 참 고민이 많은 시기구나, 적으면서 또 느낍니다.

진짜 위기는 위기인 줄 모르는 것,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그러나 정말 '아무거나'하지는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 

옳바른 실행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의 목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