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4면5르는 아파트만등기치니16억찍조 마리오소다] 독서후기_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_세월이가도 변하지 않는 지침서

  • 25.06.0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너나위 / 알에이치 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6.04~2025.06.0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5. 부동산 투자의 why 와 how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부동산 투자 지침서의 클래식

 

STEP2. 책에서 본 것

부동산 투자 WHY에 대한 것.

  •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자본주의와 친해지지 않은 대가를 치뤄야 할 것
  •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은행 저축으로는 대비 할 수 없음. 인플레이션에 따라 가치가 오르는 생산자산을 구매, 소유 해야함
  • 내가 근로 소득 외에 자산 소득이 있어야 하는 제1목표는 부자가 아닌 노후 대비를 위함이라 는 것.
  • 왜 부동산이여 하는가 : 전세 레버리지, 환금성

부동산 투자 HOW에 대한 것.

  •  소비 자산에 대한 지출 최소화, 생산 자산에 구입 (투자), 자산시스템 구축, 구축한 시스템으로 소득을 얻는다.
  • 종잣돈 마련법 / 지출의 종류를 바꾸는 것/ 자본재배치
  • 직장인에게 가장 좋은 투자 시세차익 투자
  •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법
  • 시스템 투자의 원리
  • 망하지 않는 리스크 관리법
  • 아파트 투자의 기준 :  저평가, 수익률, 리스크관리 관점에서
  • 가격이 상승할 지역을 선정하는 기준과 순서 / 수도권 시장과 지방시장의 특징
  • 임장전 지역조사 : 직업, 교통, 학군, 환경
  • 구체적인 임장 프로세스 : 임장전, 부동산 연락, 임장 후 정리 결론까지 내는 법
  • 돈아끼는 협상법과 조급함을 없애는 방법 :  내가 가지고 있는 패가 많으면 조금함은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 투자 공부 순서/ 투자 환경의 중요성
  • 최고의 사람들을 곁에 두기 위해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법 : 먼저 내어주는 사람이 되라.
  • 투자자의 우선순위 : 가족/투자 → 일→친구, 지인
  • 투자와 가족 사이에 갈등을 다루고 대처하는 방법과 마인드.
  •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는 실행할 때.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첫 번째 이 책을 만난 것도 열중반 필수 도서로써 만났다. 그 당시 아무런 부동산 지식이 없었고, 막연하게 내집마련보다 투자를 먼저 고려해야겠다는 마음의 준비만 있었을 뿐이었다. 그 때도 이 책이 매우 유용한 부동산 투자자의 참고서라는 것은 알겠는데, 정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정보가 다 입력되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마인드 만큼 확실하게 가져갔던 책이다.

두 번째 읽은 지금은 그래도 내 딴에 이제 임장도 해보고 임보도 한 두 번 써봤다고, 아는 만큼 더 보이는 건지.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명확하게 다가왔다.  정말 그랬다.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가늠이 안되서 그냥 넘어갔던 문장들이 처음 읽었을 때는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읽었을 때는 구구절절 다 중요하고 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거의 책의 모든 문장에 줄을 치느라 바빴다.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부터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투자를 해나 가는 순서와 프로세스, 각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기술 적인 부분 뿐 아니라 그걸 넘어서는 기준들을 명확하고 자세하게 풀어놓은 참고서와도 같은 책이다. 이런 책들의 특징은 (다른 책들도 대부분 그럴테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아는 만큼 보였으니깐, 내가 앞마당이 늘어나고 1호기 투자를 하고 그 후에 혹은 그 직전에 읽게 되면 또 눈과 마음에 들어오는 것들이 달라 질 것 같다. 

네비게이션처럼 늘 옆에 켜 두고 가져가야 할 책이었다. 

재독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에 감사했다. 다시 한 번 중요한 점을 놓지치 말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지속하고, 투자까지 실행해 나가야겠다 굳게 다짐하는 계기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손품+발품 = 사전조사와 임장, 임장, 임장, 임장, 매물임장에 대한 부대낌을 너나위님의 경험과 발자취를 다시 읽어보면서 반드시 극복해야겠다 생각했다. 의무감 과제때문에 하는 매임이 아닌, 진짜 투자를 위한 매임을 하는, 자기계발하는학생이 아닌 투자자의 마인드로 임장 엔진다시 걸어!
  • 매물임장하고 부동산에서 1등정하고 나오기, 그날 본 매물에 대해서 집에 오기 전에 현장에서 정리하는 시간 갖기. (솔직히 돌봄선생님 시간 때문에 이게 제일 잘 안되는 부분인데, 최대한 정리하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돌봄선생님구해야겠다.)
  • 확인한 물건을 매번 투자 할 수 없어도, 좋은 물건을 골라내는 연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임장을 하고 같은 과정을 반복할 것.
  • 저평가 물건을 찾아서 투자 하는 것 만큼 중요한 임대(전세)를 놓는 기술적인 방법이나 마인드에 대해서도 중점을 두고 공부하고 대비 할 것.
  • 이사철 성수기, 비수기에 대해 알고 있기 : 특히 입주시기에 대한 대비, 잔금을 치러야 하는 시기가 이사철 성수기인지 비수기인지도 따져보라. 이사철 성수기인 2, 3월과 9, 10월에 비해, 여름 비수기인 6~8월, 겨울 비수기인 11~1월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면, 전세 이사수요가 적은 시기라 신규 임차인을 구하는 데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잔금일이 이사철 비수기에 해당할 때는 새 임차인과의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임대 기간을 통상적인 24개월(2년)이 아닌, 27개월 정도로 수정하기도 한다
  • 독서 100권 나도 할래! : 매달 4권 씩 1년에 약 50, 2년안에 100권. 해 볼 만하지 않아?! (응?ㅋㅋ)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장마철엔 목욕탕에서 방금 나온 것처럼 발가락이 불고 양말이 흠뻑 젖어, 남의 집에 들어가는 게 민망해 늘 수건을 가지고 다녔다. 지방에 임장을 갔다 올라오던 길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려고 눈을 붙였다가 내리 4시간을 곯아떨어져 잔 적도 있다. 추운 겨울에도 졸지 않으려고 창문을 열고 내달렸다. 그렇게 아내와 아이가 기다리는 집에 돌아가 잠시 눈을 붙인 후 바로 출근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앞서 소개한 임장 기술이나 노하우는 이미 많은 부동산 투자자가 유튜브나 팟캐스트, 블로그 등에서 공개한 내용과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투자를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시간과 돈이 부족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저 ‘이대로는 답이 없다’라고 생각했던 일종의 절박함과 ‘나도 잘하고 싶다’라는 열정이 내게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겐 마치 다음 주유소까지 갈 수 있는 비상 급유 같았다. 이를 발판삼아 다음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한 발 한 발, 쉬지 않고 걸었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 길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단 하나,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시간 대부분을 원치 않는 일에만 쏟으며 살아가는 삶에서 한 발 앞으로 나가고 싶었다. 오전과 오후에 회사일을 한다면, 적어도 저녁에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삶. 그리고 그 일이 언젠가 내가 은퇴하게 되어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줄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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