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돌맹이의꿈_독서후기] 문제는 무기력이다

  • 25.06.07



<1장. 실행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

[본것]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느리게 달려서가 아니라 달리지 않기때문이다.

: 과거에 실패한 기억 때문에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굳게 마음먹고 맹세한 뒤 다시 해보지만, 다시 좌절을 하게 되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상처가 깊어진다. 뛰고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뛸 수 없다면 반드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의욕상실의 이유 중 하나는 목표 상실이다.

: 무기력과 우울증은 서로 연관되어있으며 직장에 대해 일은 그냥 일일뿐이다 라는 태도를 갖기 시작하면 무기력해진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 목표상실이 되면 의욕이 상실된다.

 

#무기력 증상

1) 탈진과 피로: 탈진은 무기력의 초기증상/ 에너지가 떨어진 상태

2) 고립되었다는 생각: 타인과 교제할 정신적 여유가 사라지고 가까운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고립상태를 유지한다. 모임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인생에 회의를 느낀다.

3) 조급증 및 과민반응 : 무엇이든 빨리 빨리 해치우는 사람들이 더 쉽게 무기력에 빠진다.

4) 무슨일이든 내가 다 해야지: 완벽주의자 성향/ 내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힌다

5) 단숨에 모든것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것

 

# 은밀한무기력

: 무언가를 바쁘게 하지만, 실질적인 것들을 해내지 못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는것에 대해서 스스로 핑계를 대며 합리화 한다. 열심히 했다는 사실에만 만족하고 마음한편에 불안감이 자리잡는다. 열심히 살고나서도 공허함을 느끼고 빈껍데기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기력의 절망은 새로운 배움을 남긴다.

: 무기력의 절망 속에서 분명 배우는 것이 있다. 삶은 만만치 않으며 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것을 배울 수 있다. 자발성을 회복하려고 애쓰는 순간 자신처럼 애쓰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는다. 나도 함께 경험했던 것이기에 그 사람의 힘듦에 공감할 수 있고 남을 도우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때 부터 다른사람에게 주는것을 즐기는 인생을 살게된다.

 

 

[느낀점/ 깨달은점]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부분에서 내 증상과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됐다.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나는 스스로 내가 이상하다고 느낄만큼 아무것도 하기 싫은 순간들이 정말 많이 생겨났었고 그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이 책을 고르게됐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이 나는 이전에도 종종 나에게서 본 적이 있기에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이 책을 정말 열심히 읽게 됐다.

목표를 상실하면 의욕이 상실된다는 것은 이전에 내가 1호기를 하고나서의 감정이랑 정말 비슷했다. 힘들게 전세까지 맞추고나서 느꼈던 그 허탈함과 탈진되는 마음은 사실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려웠고 당시 나는 다행이도 TF를 하고 있었고 밥잘튜터님으로부터 매물 80개를 보고오라는 미션을 받고 당시에 그것을 해내면서 그 순간들을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다. 나는 지금도 내가 목표를 상실하게 되면 또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될까봐 항상 스스로를 주의한다. 장기적인 목표 뿐 아니라 단기적으로 내가 달성할 수 있는 목표들도 매달 세워놓고 그런것들을 달성하기 위해 한달을 보내면 그것도 꽤 나한테 좋은 극복의 무기가 됐다.

은밀한 무기력도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어쩌면 많은 월부인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일수도있는데, 스스로 열심히 뭔가를 한다고 생각은 해도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가장 중요한 것 부터 하지 않고 덜 중요하고 쉬운 것 부터 그날 하루의 일과를 하게되면 이후에 에너지가 빠지면서 더 중요한 것은 해내지 못한채로 그냥 바쁘게만 보낸 하루로 마무리 지어버린 뒤 이후에 스스로 성장하지 못했다면서 자책하고 슬퍼하는 모습.. 나 스스로도 많이 느꼈던 부분이었고 내 동료들중에서도 후배님들 중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다.

은밀한 무기력이 진짜 무서운 것 같다. 그걸 극복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맞춘 일과들을 내가 순서에 맞게 해내고있는게 맞는건가 돌아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기력의 절망은 새로움운 배움을 남긴다는 것도 정말 좋은 말이다.

무기력함과 힘든 순간들을 겪어낸 사람은 그런 똑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온전히 공감할 수 있고, 그런 마음 속에서 다른 이를 돕고 싶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생겨난다는 점에서 좋은 변화를 가져온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는데 정말 예쁜 표현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렇게 나의 무기력했던 순간들을 극복해내면서 좀 더 이런 경험들을 이 책에서 말하는것처럼 생산적인 것에 많이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극복했어!! 끝!! 그게 아니라 그런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더 돕고싶다는 선한 마음으로 꼭 연결시키고 싶다.

 

[적용할 점]

- 목표를 잃지 않도록 늘 주의할 것.

-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만 하고 있는 상황또한 무기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바뀌려고 할 것.

- 나의 무기력 경험을 다른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승화시켜볼 것.

 

 

 

 

 


 

<2장. 나는 왜 무기력한가?>

 

[본 것]

 

# 학습된 무기력

: 어떤 노력으로도 전기 충격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더이상 피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무기력의 상태가 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결과를 통제 할 수 있다는 마음

: 어떤 노력을 통해 자신이 결과를 통제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것 만으로도 무기력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무기력을 잘 느끼는 사람

: 어릴적 양육방식에서 학대하고 방치당한 경우 더 쉽게 무기력을 잘 느끼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애정결핍으로 애착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는 문제를 겪는다.

 

#벼락치기방식

: 곧장 해야 할일에 착수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무기력하다고 느낀다. 누군가가 명령하고 조종해주기를 기대한다. 그런 습관이 굳어지면 주어진 일을 뛰어난 수준으로 완성해내지 못하고 늘 적절한 수준에서 그럭저럭 끝내며 현상 유지에 급급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 이런 행동을 중지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치우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일을 잘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일에 투자한 시간이 결과물의 질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런 노력을 지속하면 마음속에서 유능감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친구가 많은 사람이 오래 산다

: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 다른 부정적인 인자가 주는 영향을 극복하고 건강할 수 있다. 그러므로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 타인에게 다가가라.

 

# 무한경쟁

: 무한경쟁으로 결과만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을 때 부정행위마저 징계받지 않고 성과로 인정받아 인센티브를 받게되는 일이 생기면서 정직한 사람들은 냉소적으로 변해갈 수 있다.

 

# 의존적인 사람

: 의존적인 사람은 타인에게 지지받고 보살핌 받는 것이 생존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타인과 떨어졌을 때 쉽게 무기력에빠질 수 있다.

 

#강박주의자

: 완벽주의자는 흠이 없는 완성품만 보려는 경향이 있어서 완벽하지 못할 바에 끝까지 하지 않고 무기력에 빠질 수 있다.

 

#탄력성

: 탄력성을 갖추면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더 높은 위치로 상승하고 추락하지 않을 수 있다.

인간관계의 관계성이 높은 사람이 탄력성이 높고 무기력에 빠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무기력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인자는 아니다.

 

#엔트로피법칙

: 엔트로피 법칙은 질서가 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 변한다는 것인데 마음을 가만히 내버려두면 게으름과 무기력, 나테와 절망같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지키려는 노력을 울여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설득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게 활용해야 한다.

 

 

 

[느낀점/깨달은점]

: 벼락치기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한 부분이 정말 스스로 많이 와닿았다.

계속해서 급하게 대충대충 마감만 해내려는 습관들이 모여서 그냥 현상유지만 하며 그럭저럭한 삶만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만든다는게 진짜 충격적이었다. 너무 맞는 말 같아서 더 충격적이었다.

그런 행동을 중단하기위해서는 그 일을 정말 잘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겠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나도 그럴 때가 정말 많았다. 반성문 수준이다 거의.. 임보든, 독서후기든 많은 것들을 해치우듯이 급하게 할 때가 정말 많았다. 그렇게 하고나면 그냥 내 머리에 사실 크게 남는것도 없고, 그냥 했구나 라는 만족감만 있을 뿐 딱히 내가 성장을 해냈다는 것도 못느꼈었다. 그런 날들이 지속되면서 스스로 이런 시간들이 그냥 낭비만 될 뿐 유익한 시간이 아닐 수 있겠단 생각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 시간을 끝내기 위해서 앞으로 정말 내가 하는 것들을 꼼꼼히 하나하나 잘 해내겠다는 마음을 먹고 그렇게 행동해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친구가 많은 사람이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회복탄력성도 좋다는 말을 이 책에서 하고 있다. 직장과 월부를 함께 병행하면서 나는 시간도 마음도 많이 부족해졌고 실제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에게도 시간도 마음도 쓸 수 없게 되면서 많이 멀어지게 됐다. 그런 상황이 처음에는 너무 속상했는데, 나중에는 냉소적으로 변해버려서 그냥 인생은 나 혼자인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됐고 그랬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인간관계는 정말 중요한 것이지 라는것을 또한번 더 생각하게 됐고, 지금은 직장사람들과도 , 그리고 내 친구들과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깊게 쓸 순 없지만, 쓸 수 있는 시간에 깊게 보내려고 노력한다.

 

엔트로피 법칙도 이렇게 여기에 적용시킨게 정말 신기했다. 질서에서 무질서 상태로 변해가는 속성을 무기력으로 가져와서 마음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불러온다는 것을 책에서 알려줘서 정말 나도 내 마음을 계속해서 잘 돌보려는 노력들을 의도적으로라도 계속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적용할 점]

- 급하게 대층대충 마감하려는 행동은 하지 말고, 뭐든 열심히 꼼꼼히 제대로 해내는 습관을 가질 것.

- 인간관계를 좋게 잘 유지하려는 노력을 할 것.

 

 

 

 


 

<3장. 무기력 사막 건너는 법>

[본 것]

# 대책없는 낙관주의

: 예전에 성공했던 방식대로 그대로 했는데 이후에 계속해서 실패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다시 초보자의 자세로 훈련을 받아야한다. 그러나 그냥 우승했던 과거 기억에만 의존한채 현재 변한 자신의 체력이나 그런것들은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했던 대로만 하는것을 대책없는 낙관주의라고 한다.

현실을 냉혹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우뚝 서고야 말리라는 맹세를 해야 한다.

 

# 쉬는것도 중요하다

: 쉬어가지 않으면 금세 지칠 수 있으므로 쉴수록 더 멀리갈 수 있다는 것은 무기력한 사람한테 반드시 필요한 팁이다.

 

 

# 자신이 알던 방식에서 빠져나올 것

무기력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알고있는 방식으로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것은 구덩이에 갇힌 자동차가 알피엠을 높여서 그곳을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것과 같다. 자신이 알던 방식을 내려놓고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야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또한 고독과 외로움을 품으면서도 다른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해서는 안된다.

 

# 남이 아닌 나만의 보폭으로

: 무기력에서 빠져나올 땐 우리의 페이스에 의지해서 혼자의 힘으로 그곳에서 나와야한다. 또한 급하게 나오려고 하지말고 자신의 무기력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자기 수련에 임해야 한다.

 

# 변화

: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면 끝냄, 중립지대, 새로운 시작 이 세단계를 거쳐야 한다.

자신이 1등이었다는 과거 경험을 끝내야 하는 것이 먼저다.

중립지대란 새롭게 변하려고 노력하는 시기인데, 예전 방식으로 돌아고싶어지는 유혹에 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 자동차로 오르막을 오를 때는 악셀을 강하게 밟아 알피엠이 임계치를 넘어야만 그 오르막을 오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오르는 힘은 머뭇거리지 말고 온힘을 다해 치고 올라올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4장. 자발성 회복법>

 

[본것]

 

# 네개의 엔진

: 사람은 동기, 인지, 행동, 정서가 동시에 작동할 때 실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동기는 어떤일을 할 수 있게 끌고가는 연료이며, 인지는 내가 그것을 못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틀이다. 정서는 감정인데 두렵고 불안한 상황에서는 어떤 용기도 생기지 않는다.

 

#의미 찾기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그 의미에 따라 하는 모든 행동에서 기쁨을 느끼고 자신이 하는 일에 뭔가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계속 자각할 수 있다.

 

# 하위레벨이 아닌 상위레벨에서

: 문제가 일어났을 때 그 같은 레벨에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그보다 상위레벨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된다.

 

# 무기력은 성장하기 전 모습

모든성장에는 무기력한 순간이 동반된다. 그러나 더 높은 곳을 지향하기에 무기력해진 것이다. 이 것은 중립지대에서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 이럴 때는 확고한 목적과 의미를 붙들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왜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인생의 의미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

 

#자존감

: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 환경이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다른 대상과 비교하지 않아도 자신의 가치가 빛난다고 믿을 수 있는 확고한 감정인 자존감이 필요하다.

 

# 인지전환기술

인지전환기술 중 첫번째는 환기 전략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그만! 하고 외치며 멈추는 것이다. 두번쨰는 다른것에 집중하기이며 세번째는 반추다. 3시부터 걱정을 하겠어 라는 것으로 걱정의 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이다.

 

#알람을 이용한 감정의 확인

: 휴대폰 알람에 일주일에 40번 무작위로 울리도록 설정한 뒤 알람이 울릴 때 마다 무엇을 하고 있었고 기분이 어땠는지 장소 시간 사람들을 자세하게 기록한다. 그리고 내가 일주일동안 어떤 순간에 의욕과 자신감을 얻었는지 그때 어디 있었는지 등등을 알아내볼 수 있다. 이결과를 바탕으로 나의 인지 동기 정서 행동의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숙달을 통해 프로가 돼라

: 숙달은 점근선이다. 점근선이란 곡선에 근접하지만 절대로 만나지 않는 직선을 말하는것이다. 이루어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길이며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이지 완벽한 숙달이란 없다. 숙달의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계속 노력하고 반복해야 한다.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느낀점/깨달은점]

이 장에서는 무기력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맘에 와닿았던 것들을 적어보았다. 인지 전환기술도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나도 모르게 나쁜 생각을 시작하게되면 그것을 끊어내기 되게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럴때 의도적으로 그만! 이라고 외치면서 그만할 수 있는 방법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한 미루기 방법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사실 걱정이란 내가 더 많이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내가 오늘 오후 4시부터 걱정을 하겠어 라고 한다면 그 전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으니까 그게 더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달을 통해 프로가 되라는 부분에 적은 모든 내용은 진짜 정말 심금을 울린 내용이다. 프로란 하고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라는게 정말 내 마음에 확 꽂혔다.

이번에 최근에 오하튜터님께서도 해주셨던 말씀 중 하나는 감정의 기복은 있을지라도 결과의 기복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었는데 진짜 마음에 많이 와닿았었다. 내 감정의 기복은 있을지언정 내가 해내야 하는 일들은 계속해서 해나가고 높은 수준을 강제적으로라도 유지한다면 내보이는 결과물의 기복은 없다는 것이다.

숙달은 점근선이며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이지 완벽은 없다는 부분도 정말 마음에 새겼다. 나는 내가 완벽해지는 날이 있을거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완벽을 향해 달려나가는 그 시간과 노력들이 아름다운것이고 그게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내가 받아들여야만 현재의 행복도 찾을 수 있겠다는 결론을 냈다.

 

 

[적용할 점]

-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 완벽한 숙달이란 없다. 숙달의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계속 노력하고 반복해야 한다.

 

 


 

<5장. 마음 유지법>

 

[본 것]

# 무기력에 빠지지 않기위한 방법

그러나 어느 날 무기력에 빠지고 더 이상 과거의 전략으로는 그 사막을 빠져나갈 수 없음을 알게 되어 절망한다.

그런데 그때가 바로 근육에서 힘을 빼고 새로운 방식으로 삶에 대응해야 할 때다. ‘잘 다듬어진 창조성’을 얻기 위해 마음을 단련하는 강력한 마음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다시 무기력에 빠지지 않기 위해 반복과 습관의 힘에 자신을 맡겨야 한다.

 

 

#미루지 말기

: 당신은 혹시 오늘 할 일을 미루고 또 미루며 매일을 탕진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일이면 의욕이 생기고 기운이 솟아 둥지 따위는 한나절 만에 지을 수 있으리라 착각하지 않는가? 하지만 오늘 하지 못한 일은 내일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무기력이 시작이다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느낀점/깨달은점]

미루지 말기라는 부분도 정말 많이 와닿았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것은 띵언이다. 미뤄서 그걸 다 해낸적은 많지 않다. 해냈다고 해도 결과물의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실망할 때가 많았다. 미루지 말고 앉켠쓴이라도 하면서 일단 시작해보려고 하자 꼭.

무엇을 해야 할지 더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때라는 것도 정말 나에게 스스로 위로가 되는 문구였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수없을 때 그 시간또한 나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도 알게 됐고, 무기력은 다음의 성장을 위해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감정이라는것 또한 알게되어서 정말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적용할 점]

- 미루지 말고 오늘 해야 할 일은 오늘 하기

-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나누고 싶은 구절>

숙달은 점근선이다. 점근선이란 곡선에 근접하지만 절대로 만나지 않는 직선을 말하는것이다. 이루어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길이며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이지 완벽한 숙달이란 없다. 숙달의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계속 노력하고 반복해야 한다.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

 

발제문)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는 날에도 열심히 해냈던 경험이 있나요? 그런 경험 이후 내가 배우고 얻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댓글


돌맹이의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