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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사(4)는 건 책, 오(5)르는 건 실력, 삼(3)키는 건 두려움, 구(9)하는 건 우리의 자산_나도언젠가] 그래도 계속 가라 - 너나위님 추천도서

25.06.08

그래도 계속 가라

조셉 M. 마셜 3세 저

조화로운삶 출판

2008년 03월 21일 발행

원제 : KEEP GOING : The Art of Perseverance

 

마치 오랜 세월을 살아온 지혜로운 현자와 조용한 대화를 나누는 듯해서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

‘강인함’, ‘고통’, ‘고난’, ‘두려움’, ‘약점과 장점’, ‘성공과 실패’, ‘용기’, ‘경험’, ‘선택’과 같은

삶의 본질적인 주제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하면서…

단단하고 살아있는 지혜를 전해주었다.

너무 힘들어서, 그 자리에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그 순간을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고,

한 발자국만 더 걸어가면 ‘경험’과 ‘강인함’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기억해본다.

인생은 달릴 때처럼, 너무 힘들어서 멈추고 싶은 그 순간을 참아낼수만 있다면

또 달리 수 있다.

 

인생은 너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 줄 거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단다. 너는 폭풍 속에서도 일어서야 한단다.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폭풍이 부는 이유는 너를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네게 강해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려는거야.

 

강하다는 것은 네가 얼마나 지쳐 있든 간에 산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딘다는 뜻이란다. 강하다는 것은 비통해하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이며, 비록 사방이 온통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해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란다. 강하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심장이 고동치기를, 다시 한 번 태양이 떠오르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이지. 너의 할 걸음 한 걸음이 산꼭대기로, 다음 해돋이의 광명으로, 새로운 날에 대한 약속으로 이끄는 것이란다.

 

=> 강인함’은 단순히 무너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 점을 분명히 짚어준다. 오히려 슬픔을 알고, 실패의 쓰라림을 겪어보고, 무력감 속에 주저앉아 본 사람만이 진짜 강인함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 말에 깊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그동안 ‘강하다’는 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눈물을 보이지 않고, 버티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이 문장을 통해 알게 됐다. 진짜 강인함은 약해질 수 있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는 것을.

 

산꼭대기를 향해, 해돋이를 향해,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연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강하단다. 그래도 계속 가라.

 

때떄로 살면서 겪어야 할 큰일이나 고통을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차라리 그냥 받아들이는 게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된 건 이른바 인생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여행해 온 덕분이겠지.

=> 이제는 고통 앞에서 무작정 싸우기보다는, 가만히 바라보고, 잠시 머무는 연습을 해보자. 삶은 반드시 해답을 줘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저 걸어가야 하는 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어. 그렇다고 해서 날마다 살아가는 일을 멈추는 건 아니잖니? 우리가 양지에 있는 동안 늘 음지를 두려워하면서 걷는 것도 아닌 것처럼 말이야. 역경과 고난의 시간이 언제 어떤 식으로 닥칠지 모르는 건 분명해. 다만 그것이 오게 된다는 걸 인정한다면 실제로 그런 일이 닥쳤을 때 한결 쉽게 맞설 수 있지 않을까?

 

때때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그늘을 만드는 것 같아요.. 자기 두려움 때문에 자신이 실제보다 숲을 더 어둡게 생각했다는 사실을 절대로 깨닫지 못했을 것 같아요.

 

=> 지금까지 좋은 일이 있을 때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언제 나쁜 일이 닥칠까’ 하는 불안감을 놓지 못했던 것 같다. 늘 조심조심, 두려움을 쌓아두고 있었다. 두려움은 삶의 일부일 뿐이지, 삶 전체를 지배하게 놔둬서는 안 된다고. 계속해서 연습하자.

 

★ 약점과 장점도 조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거란다.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약점이나 장점만 지니고 있는 경우란 없는 법이지.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자신의 약점을 간과하거나 아예 약점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기도 하더구나. 아주 위험천만한 태도인데,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 자체가 바로 약점이거든. 바꿔 말하면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게 곧 장점이 된다는 말이겠지. 그러고 보면 장점을 과대평가하는 것 역시 약점이 된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러니까 너도 네 장점으로 인해 눈이 멀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장점이 있다고 여기는 것과 장점을 지닌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려무나. 네 약점을 무시해서도 안돼. 자기 약점 또한 잘 알고 있어야 한단다. 결국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 나는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에 나는 여전히 배울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사람이라는 걸 받아들이기로 했다.

 

네 안에는 성공하려는 의지만큼이나 실패해 버리려는 마음도 함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단다. 산이 너무 가팔라 보여서 그만두고 싶고, 길이 몹시 좁거나 험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 말이다. 그 마음이 네게 자기 연민을 속살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애원하고, 때로는 큰 소리로 협박하기도 할 거야.

=> 결국 중요한 건 그 목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유혹을 인식하면서도 계속 나아가는 용기

 

무언가가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거나 계속 움직여야 한다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속삭이고 있지. 그것은 딱히 뭐라고 정의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인데, 자체라고 할 수 있단다. 젋은 시절에는 삶이라는 게 대부분 뼈와 살과 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하지만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지식과 지혜가 우리 삶의 중심을 이룬단다.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꼭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외면한다면 실패는 확실하게 보장받는 셈이지. 삶에 용감하게 맞서지 않는다는 건 경험을 얻지 못한다는 말이고, 경험을 얻지 못하면 아는 것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야. 아는 것이 없으면 지혜도 얻을 수 없단다. 그 모든 걸 다 지니게 되려면 삶이 어떻든 간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 의미 있는 삶을 원한다면, 결국 두려움과 불확실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살아보기’를 선택해야겠구나 하는 다짐, 삶 앞에 용감해지는 것이야말로, 결국 내가 나 자신을 배워가는 과정

 

우리 모두는 매일 아침마다 인격의 깊이를 더하고 지식을 늘리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일어나게 된단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경험이라도 모든 경험은 다 선물이야. 마찬가지로 네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그가 친구들 적이든 모두 너에게 선물이라고 할 수 있어. 어려운 상황과 다루기 힘든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인내와 관용을 가르쳐 주는 법이거든.

=> 삶을 받아들이는 자세, 내가 인내심을 배우고, 마음을 단련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기회를 주는 순간들

 

우리의 선택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단다. 또 피로가 우리에게 매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일지라도 결국 그만두거나 포기하는 것은 강제적인 결정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해.

=> "이쯤에서 멈춰도 돼", "충분히 애썼잖아"라는 속삭임은 달콤하고 매력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진짜 메시지는 ‘포기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아닐까.

 

절망은 우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네. 그것은 어떤 장소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아무 희망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의 정신이 나약해지는 그 순간 가운데 존재한다네. 그런 순간에 나타나는 거지.

=> 나에게 절망에 빠졌을 때 ‘머물지 말자’는 용기를 주는 동시에, 절망을 단순히 외부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음을 믿자. 마음의 상태가 절망과 희망을 가르는 중요한 열쇠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

 

항상 단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거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할 필요는 없단다. 일련의 자잘한 승리와 작은 걸음들이 모이다 보면 결국 똑 같은 목표를 이루게 될 테니까. 목표를 위해 언덕 꼭대기까지 단번에 뛰어오를 필요가 없고, 정해진 걸음수를 따라야 할 필요도 없어. 이 방법을 쓰든 저 방법을 쓰든 꼭대기에 오르기만 하면 되거든.

=>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

 

만일 우리 여행에서 역경이 별로 없고 별다른 장애도 겪지 않는다면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다지 소중해 보이지 않을거야. 재산이든, 지위든, 명예든,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라 해도 말이다. 우리가 역경을 몰랐다면 희망의 가치도 못 배웠을 테지.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살다보면 미래는 좀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단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신에게 있어 최악의 적이 되는 셈이야. 만일 우리가 한 걸음도 내딛지 않거나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는 패배의 구덩이로 승리를 던져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란다.

 

한 걸음이 어느 정도 보폭이어햐 하는지, 어떠한 속도로 걸음을 떼어야 할지에 대한 규익은 없어. 또 우리의 발걸음이 언제나 씩씩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인생은 우리에게 그저 한 번에 한 걸음씩만 걸으라고 요구하고 있단다. 아무리 크고 거센 폭풍이나 역경이라 해도 가장 연약한 발걸음 하나마저 쉽게 쓰러뜨리지 못하는 법이란다. 그것이야말로 희망의 표현이거든. 너의 한 걸음 한 걸음은 기도에 대한 응답이고, 캄캄한 절망에 도전하는 불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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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딸기라씨
25.06.08 12:00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책 같네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

인생집중
25.06.08 12:40

책에서 얻고 싶은 것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후기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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