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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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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알키
3. 읽은 날짜: 2025. 6. 7
4. 총점 (10점 만점): 10/ 10점
5. 주기적으로 재독을 하는 책이지만, 알면 알수록 새로운 점을 시사해주는 책이다. 신기한 것은 알수록 책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발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P12. 회사에서 얼마나 일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입사20년 차에 가까워진 선배들은 당장 내쳐질까 전전긍긍했고. 그보다 연차가 덜된 직원들도 본인이 전혀 생각지 못한 부서로 배치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입사 5년차 미만 직원들 정도만 그저 내 일은 아닐거라 생각하는 눈치였다.
☞ 너나위님이 회사에서 느꼈던 문제의식 확인한 계기에 대한 내용이다. 나도 회사에 대한 생각이 같다. 회사는 나의 안위를 절대 보장하지 않는다.
P36. 아파트는 다른 물건에 비해 조금 더 특별한 성격을 띤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수도 있는 투자재라는 것이다. ☞ 부동산중 아파트에 포커스를 맞추게 된 이유
P55.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일 뿐 ☞ 너나위님의 투자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한 부분이며, 나역시 노후에 대한 심각한 고민으로 투자를 생각하였고, 부동산이 그와 부합하겠다고 생각했다.
P77. 돈을 쓰는 두가지 방식 (중략)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자산’으로 정의한다. ☞ 자본주의를 살면서 생산자산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부동산은 생산자산에 포함된다는 것
P101. 세상 어디에도 자산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돈의 70~80%이상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출기관은 없다. ☞전세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부동산 투자의 장점. 이번에 실거주 주담대를 알아보면서 전세레버리지 투자가 얼마나 이득이 큰지를 알 수 있었다.
P112. (너나위님의 수도권 투자 내용과 관련하여)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 수도권 투자시 입지가 연식보다 우위를 점한다는 내용인데, 이것은 임장을 하면서 알았다. 지방사람인 나는 수도권 역세권으로 통칭되는 좋은 입지의 구축의 힘을 뒤늦게나마 현장에서 느껴보았다.
P118. (주변 신축아파트 입주와 관련하여 전세세팅에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과 관련하여)당신이 경험이 많은 투자자라면 나름 임대 노하우를 갖고 있겠지만, 이제 갓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히 준비해야한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한 방법이다. 말이 ‘잃지않는투자’라고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투자의 의지가 꺾이고 그 순간 투자불구?가 되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특별이 조심하여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짧은 순간 욕심을 내서 성과를 이루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122. 내가 투자를 경절할 때 첫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이냐 아니냐’하는 것이다. ☞ 투자원칙 1번 저평가 되었나? 저평가의 정의를 알고 저평가를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임장지를 만들고 서로 비교하고 그 속에 단지간 비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P125.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 그 시기다.
☞ 투자비수기에 구입하면 매수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기엔 임장도 어렵다… 역시 대중과 반대로?
P133. 당연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잇는 당신이 움직여야 한다. 당신이 두발로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당 물건 주변의 직장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며, 자녀들을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지 알아봐야한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생략)☞ 월부에서 직교학환을 강조하는지 현장에 임장을 하라는지에 대한 일맥상통하는 내용.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절대로 모른다.
P139. (너나위님 전세입자를 들이지 않고 일부러 주담대를 받았다는 내용 관련)대출을 받으면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와 대출이자, 임대가 완료되어 대출금을 상환할 때까지의 기회비용, 소유권 이전 이후 관리비 등 여러가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그런데도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치르려고 했던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당시 대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함) ☞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이 구절을 읽으며 실거주 주담대를 받던 때가 생각난다.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그 과정 하나하나를 부딪히고 지나오고 보니 별 것도 아닌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경험이 주는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마음속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면 이를 꼭 해소하고 넘어야가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47. 어느 지역에 임장을 다녀온 뒤에는 그곳의 대장격인 아파트 단지와 실제 투자를 검토했던 단지 위주로 꾸준히 시세를 모니터링한다. ☞ 시세모니터에 대한 답. 그냥 실천!
P157. (투자시)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 투자에 대한 조바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대안을 갖는다.
P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 부동산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소위 싸투감(싸고, 투자금범위, 감당가능)에 대한 진리. 부동산 투자의 처음이자 끝을 말해주는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P170. 나는 보통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거나 계절적 비수기일 때 매입을 진행하는데, 그건 그 시기가 매수자 위위 시장, 즉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중략) 불과 몇 주, 며칠 사이에도 천만~이천만원의 매매가 차이가 생길 수 있다. ☞ 부동산투자에 대한 지식함량도 중요하지만, 부동산에서 인문학을 알아야 하는 부분. 지피지기 백전불태
P213. 하락세에 접어들어 아파트 매매가가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수요자들은 매매가 아닌 전세를 선택한다. 거주는 해야하지만, 내가 가지고 싶진 않을 테니 말이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는 오히려 늘어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당아파트 주변 주택공급이 많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오히려 수요가 늘어난 아파트의 전세가는 떨어진 매매가와 상관없이 여전히 N억원 근방에 머무르거나 어쩌면 더 오른 수준으로도 형성될 수 있다. ☞ 오고 있다. 수도권 공급절벽과 전세대란.. 서울 가야되는데.. 돈이 없네
P214. 지방처럼 상대적으로 수요층은 두껍지 않은데 주변 지역에 지속해서 많은 주택이 공급된 경우, 2년 전 계약 당시 전세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매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생긴다. 수도권 보다 인구나 세대수 규모가 작고 외부 유입이 활발하지 않아 공급량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이는 지방에서 이런 현상이 종종 목격되는데, 이는 역시 과다한 입주 물량탓이다. ☞ 대구, 부산, 포항, 구미 등 지방에 공급폭탄이 터지는 지역이 많다. 전세가가 낮게 형성되어 투자를 고려하기에 좋은 상황은 아닌 지역
P226.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돈이 부족하면 당연히 투자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소중한 자산, 시간이 있으니까☞ 진리이고 답이지만, 10년을 버틸 수 있는 투자가가 되기 위한 방법은?
P233. 시스템투자. 아주 쉽고 간단히 말하면, 부동산을 꾸준히 사서 모으는 것이다. 앞 서 이야기한 시세차익형 전세투자로 말이다. ☞ 부동산 전세투자로 + 꾸준히 + 사서 + 모은다.
P258. (아파트 투자의 기준에서 / 저평가, 투자금, 리스크)저평가된 상태인가?를 맨 앞에 둔 것은 가장 중요해서다. ☞ 투자는 이익을 내는 행위에 목적이 있기에 이익을 낼 수 있는 싸게 사는 것이 선결 조건이 된다!
P318. 잔금을 치러야하는 시기가 이사철 성수기인지 비수기인지도 따져보라. 이사철 성수기인 2,3월과 9,10월에 비해, 여름 비수기인 6~8월, 겨울 비수기인 11~1월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면, 전세 이사수요가 적은 시기라 신규임차인을 구하는데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25의 내용과 연관되는 내용 / 매수자 우위 시기가 아닐 때 나타나는 현상
P345. 내 옆에 누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모이기만 그 자리에 없는 사람 험담이나 일삼고, 반대로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는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보다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한다. 그들이 바로 최고의 동료다. ☞ 월부에서 투자자들과 함께하는 환경을 중요시하는 이유이며, 나역시도 격렬하게 느낀다. 내가 헤이해지고 나태해질때면 연락와서 함께 임장을 나갈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다. 나도 그런 환경의 일부가 되도록 노력하자
많은 회독을 하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게 된다. 월부 강의를 들었지만, 들은 만큼 배운만큼 이책에서 보이는 것들이 더 많았다.
일례로 마인드 부분에 대한 생각인데, 처음에는 투자와 마인드(독서)에 연관짓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이젠 마인트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나위님은 19,800원에 너무나도 많은 지식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회독으로 나에게 적용할 점을 뽑자면 마인드 편에 나왔던 행동하라는 내용이었다.
얼마간 월부강의를 소홀히 했던 나였는데, 이제 다시 주변일이 정리된 만큼 투자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행동으로 말이다!
P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 부동산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 이 문구를 뽑은 이유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핵심을 말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지온아빠님 바쁘신 중에 완독과 후기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의후기와 독서후기 모두 가치에 대한 말씀을 많이 담아주셨네요. 저환수원리에서 저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도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치에 제일 먼저 집중한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