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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원래 강의후기는 귀찮아서 잘 남기지 않는 내가
이렇게 글을 남기고 점점 월부에 스며들고 있는게 새삼 낯설게 느껴진다.
지난 19년 결혼, 그리고 같은 해 시작한 쇼핑몰 부업.
사업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우상향하였다.
21년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22년 둘째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세종시 청약이 당첨되어 내집마련을 하게 되었고, 막연히 마지막엔 서울로 올라가야지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나였다.
대기업에 재직중이었고, 내기준 워라벨이 훌륭했다.
부업소득까지 있었기에 지출은 계속 커져갔고 이상하게 돈이 안모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심각하게 여기진 않았다.
월부채널은 계속 구독중이었기에 사연들을 읽으며, 나한텐 해당 안되겠지 계속 자기위안하며 지내는 와중에
몇몇 영상을 통해 재테크 기본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속는셈치고 수강하게 되었다.
그 강의를 수강하고 머리를 한 대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고, 홀린듯 열기 강의를 즉시 수강신청하게 되었다.
나의 비전보드를 만들어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Just do it!!!
비전모드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나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쭉쭉 성장해 나가야 한다.
댓글
그래도 결혼에, 예쁜 두 자녀에, 대기업 재직에, 부업 성공까지! 그동안 많이 노력하셨고, 고생하셨고,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노후 대비도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