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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5기 43조 - 부린이부른이] 추천도서후기 - 찰리 멍거 바이블

25.06.0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찰리 멍거 바이블(CHARLIE MUNGER BIBLE) + 찰리멍거(김재현·이건 엮고지음)

저자 및 출판사 : 찰리멍거(김재현·이건 엮고지음) + 에프엔미디어

읽은 날짜 : 25.06.0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 #지혜 #격자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 책의 저자는 찰리멍거이지만, 찰리멍거가 직접 쓴 책은 아니다. 찰리멍거의 강연, 주주총회, 평소의 이야기를 김재현·이건 두 명의 저자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하여 출판한 책이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들어본 워런 버핏의 동업자이자, 조언자였던 찰리 멍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며, 100년의 지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이기에,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찰리 멍거의 다학제, 오판의 심리학 등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찰리 멍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접근법을 중심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된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의 기회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은 생각보다 비합리적이며, 이러한 점은 심리학과 다양한 학문의 연결 속에 있다.

 

2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2

다양한 인식 모형으로 비즈니스 분석하기

격자틀 인식 모형 6단계

①다학제적으로 접근하라 (하나의 얕은 지식으로 오판하지 마라)

가장 중요한 모형에 집중하라(단 80~90개 모형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 (잘할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③모형들을 융합하라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라)

④충분히 익혀라(평생 자동으로 떠올라야 한다) (잘하려면 반복해서 몸에 익어야한다)

⑤일상적으로 사용하라(망치 든 사람 증후군 파악)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습관을 들여라)

⑥객관적으로 생각하라(체크리스트 활용하기) (사실을 봐라)

 

3장 경제학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주식 투자

멍거의 투자 원칙 체크리스트

투자를 할 때 오판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점검하기 위해 어떤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야하는지,

그리고 다학제적 접근이 투자를 넘어서 지혜의 관점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는 확신과 함께 베팅해야한다. 몇 번의 투자만으로도 큰 부자가 된다.

 

4장 오판의 심리학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면 웃을 수밖에 없는 까닭

25개의 경향을 통해 우리가 투자와 인생을 살아가는데 실수를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반대로 잘 활용하면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본다.)

(1) 보상과 처벌 경향 (인센티브의 중요성과 잘못된 편향(많은 양의 보고서) - 투자 또한 그럴수도)

(2) 선호·애정 경향 (좋아하는 대상의 실수 무시 - 남들이 좋아하는 물건 투자 후 복기 하지 않는 태도)

(3) 반감·혐오 경향 (급지로 서울/지역을 구분하는 안일한 생각 - 배우고 싶지 않은 투자에 대한 반감)

(4) 의심·회피 경향 (결론을 빨리 내리고 싶어하는 경향 - A는 B라고 잘못 결론 내릴 수 있음)

(5) 불일치 회피 경향 (처음 내린 결론에 집착하는 편향 - A면 가격이 오른다와 같이 단정X)

(6) 호기심 경향 (우리에게 끝없는 긍정적 작용 - 투자를 더 깊에 파는 능력을 가져다 줌, 오래할수록 사라짐)

(7) 칸트적 공정성 경향 (무조건 따라야 하는 도덕적 명령 - 확장되어 서로 돕는 환경이 조성된 월부)

(8) 시기·질투 경향 (증오와 상처로 귀결 - 투자자도 한사람이기에 인생에서 장기적으로 남는 것이 없는 행위)

(9) 상호성 경향 (작은 호의에도 보답해야한다는 경향 - 부사님의 친절과 나의 투자결정과는 무관)

(10) 단순 연관성 경향 (A하면 B의 느낌 - 알 수 없는 것(오른다 내린다)을 맞추려고 하는 오판)

(11) 현실 부정 (고통스러운 현실 아예 부정 - 잘 풀어나가는 지혜를 미리 익혀둬야)

(12) 과도한 자존감 영향 (스스로에 대한 고평가 - 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으로 보완)

(13) 과도한 낙관주의 영향 (수학적 확률의 습관적 적용으로 보완 - 사면 오를거야 X 얼마나 떨어질지를 계산)

(14) 박탈에 대한 과민 반응 경향 (손실 회피 경향 - 잃는 것에 대한 고통을 지엽적으로 보는 습관)

(15) 사회적 증거 경향 (주변 사람들을 따라하는 것(몰려가서 산다) - 다른 사람들이 틀렸을 때 무시하는 방법★)

(16) 대조 경향 (간단한 느낌에 의한 대조 - 안좋은 아파트 이후 덜 좋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작아보이는 법무비)

(17) 스트레스 영향 경향 (과제 압박, 성과 압박 - 잘 활용하면 성장 동력)

(18) 가용성 경향 (쉬운 정보만 활용 - 유튜브를 보고 단정짓는 대중이 되지 말기)

(19) 용불용 경향 (사용하지 않는 능력의 퇴화 - 꾸준함의 중요성(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20) 약물 의존 경향 (비극적 결과)

(21) 노화 경향 (인지 능력 쇠퇴 - 호기심으로 사고하고 배우는 것으로 보완)

(22) 권위 복종 경향 (사회적 이미지에 대한 복종 - 회사 상사/부사님이 나보다 많이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23) 헛소리 경향 (아무 말 하는 사람 - 무시하고 내 할 일 하기)

(24) 이유 존중 경향 (설명이 적정하지 않더라도 이유를 말하면 존중받는다 - 협상에도 한 번 더 시도)

(25) 롤라팔루자 경향 (특정한 결과 선호하는 방향으로 심리적 경향이 동시 작용 - 항상 한발짝 떨어져서 생각하기)

 

5장 멍거주의

돌직구 같은 직설과 유머

유머를 통한 비유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오판을 저지르는지를 알려준다.

주식에서 절대 가치와 가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맞추려는 행위, 아쉬운 매수, 앞으로의 현실적인 예상수익률, 아무런 즐거움이 없는 시기,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동산보다 오랜 시간의 기록을 가지고 발전해온 주식시장의 구루에게 투자란 어떤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오판하고 실수를 반복하는지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유용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우리는 왜 투자를 하는가? 투자를 넘어선 삶의 지혜, 결국 투자도 사람이 하는 일이며 많은 사람들의 어떻게 생각하고 결정하는지,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투자를 할수록 또다시 나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게 되고, 매일매일 나아지는 나와의 비교는 또 소홀히 하게 되는 것 같았는데, 정말 지혜라는 건 있는 것 같다.

(물론 김승호 회장님의 말처럼 요즘은 나이가 많다고 모두에게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아, 저렇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보고 배울 수는 있다.)

 

이번 첫 독서에서 투자와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탄탄한 이론 위에 사실을 쌓아라. (공부를 먼저 하고 현실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고 적용해봐라.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지고 있어라. 고집이 아니라 나를 점검하고 타인이 비합리성을 숨기고 나를 흔드려고 하는지도 체크해라)

(2) 질투는 최악의 감정 중 하나이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만 된다. 나보다 나은 사람은 항상 있다. (불행해지고 싶다면 해라)

(3) 좋은 동료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방법은 쉽다. 내가 먼저 되면 된다. (월부에서 좋은 동료 100명 만들기 = 내가 100명에게 좋은 사람 되기)

 

네 가지로 바꾸겠다.

(4) 가치성장 투자를 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좋은 투자이다. 그렇지만 가치성장 투자이 좋은 투자는 아니다. 

 

“만약 여러분이 훌륭한 회사를 몇 개 산다면, 여러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결정(매도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합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알게된 점) 너나위님의 강의와 여러 책을 읽으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가 무의식적으로 격자모형을 적용하고 있었구나 알게되었다.

하나부터 잘 하는 것, 그리고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역량을 하나하나씩 채워나가는 것

동시에 여러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다른 격자를 찾아서 채우는 것

그리고 하나의 격자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부족한 파트부터 채우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

많은 책이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관통하는 철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머리가 맑아졌다.

 

 

(느낀 점)

투자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격자모형)이 있다면 이런 모양일까?

 

 

그리고 확대한다면 이렇게?

 

 

 

그래서 먼저 하나에 집중 공부와 투자를 하고 넓혀나가는 것일까?

지금은 하나의 기술을 집중해서 연마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다만 어느시점에서는 어떻게 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다.

 

추가로 감정에 대한 격자틀도 이런 모습일까?

 

 

잘못된 편향으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투자원칙과 기준)복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나하나 공부하고 사실을 바라보려는 멍거의 지혜에 나도 조금이나마 배움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고 세상을 향한 나의 몸짓은 정말 작은 몸짓에 지나지 않으며, 길게 봤을 때 너무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으며, 투자 초보의 작은 몸짓이 멍거 할아버지에게는 얼마나 귀여울지 조금이나마 상상이 간다. 

항상 겸손하자.

 

[인상깊은 문구]

(P33) 인기 있는 주식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주식에 베팅한 사람이 반드시 수익을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P65) ‘에이, 나는 잘 모르겠어. 사람들이 나보다 잘 알 테니까 그냥 따라가지.’

(P52)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원칙은 분리된 사실을 억지로 짜 맞추는 방식으로는 사실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P200) 배울 수 있는데도 배우지 않는다면 미친 짓입니다.

(P218) 지적 겸손: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의 출발점이다.

(P220) 변화: 변화와 더불어 살고, 제거할 수 없는 복잡성을 받아들여라. (생략)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현실을 인정하라. 특히 싫은 현실일 때는 더 그래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추천)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이유) 돈에 대해서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면서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찰리멍거 바이블’에서 이야기하는 심리학의 구체적 사례들을 접하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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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인생집중
25.06.08 20:40

와우 엄청난 인사이트를 주는 후기 너무 최고십니다.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읽고 싶은 책이 이렇게 또 늘어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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