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와의 만남] 초보투자자를 북돋아주는 한가해보이님과의 만남

안녕하세요. 부린이에서 부른이가 될 부린이부른이(부부)입니다.

오랜만의 후기로 찾아왔는데 이번 후기는 바로 아너스와의 만남입니다.

아너스와의 만남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월부에서 처음으로 튜터와의 만남이었기에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었습니다. 

뭔가 월부를 오래(?)했지만 멀리서 응원(?)하는 저에게는 ‘아너스와의 만남’ 연락이 적잖이 당황스러웠죠.^^;;

‘아너스와의 만남?? 무슨 질문을 준비하지??’

이런 생각이 뒤섞이며 만남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한 월부 사무실. 

그리고 어색한(?) 동료들과의 만남^^

(어리둥절한 저에게 저보다 더 멀리서 왔음에도 일찍 도착해서 따뜻하게 안내해주신 아이세스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어색함도 잠시, 만남 시간이 되자 갑자기 등장한 튜터님! 

그 튜터님은 바로~

한가해보이님!! 이었습니다.

이 상황은 뭔 상황이지? 무언가 정신없는 저와 동료들에게 한가해보이님은 따뜻한 미소로 아너스와의 만남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처음 만난 튜터 한가해보이님은 저희의 질문 하나하나에 세심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한 분이 질문하고 그 질문에 계속해서 꼬리 질문이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고, 

모두가 집중해서 보이님의 말씀을 들었고, 저 또한 함께 한 동료분들의 상황이 다양하고 경험도 많으셔서 다각도에서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이야기

예를 들어 어떻게 시장을 바라보고 대처해 나가야하는지, 또 제가 보는 부분이 정답을 바라기보다 방향성이 맞는지 틀리는지 질문을 했고, 보이님은 정말 쉬지도 않고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셨습니다.

따뜻하게 잘 풀어주시면서 동시에 냉철한 모습도 같이 가지고 계셔서

투자자의 면모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멘토로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작성한 가까운 미래의 나의 목표.

저는 튜터님과 동료분들 앞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뭔가 올해 많은 일을 겪고, 또 투자 외 다른 일상을 만끽하려고 시도도 해보았지만(물론 그런 작은 행복조차 너무나 감사했지만), 그 마음 한편의 불안감/공허함은 채울 수 없었습니다. 성과가 없고, 쉬고 싶어도 마음껏 쉬지 못하는 그 마음이 떠나가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성과를 내는 것에 몰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 만남으로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신 한가해보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짧지만 그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저는 매번 받아가기만 하네요^^)

그리고 같이 질문하고 고민해주신 동료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이 월부에 많다는 것을 알아가는 기쁨이 저에게는 또 다른 행복입니다.

튜터님의 말씀대로 꼭 목표한 바 이루고, 2025년에는 여행 사진으로 인증하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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