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미 독서후기] 역행자 - 자청 (25년 6월 2번째 독서후기)

(책을 읽고 느낀점)

 재독하는 책. 1회독 때는 나 자신의 자의식. 해체에만 집중했고, 그 해체를 통한 결과도 만들었다.(근무 형태 변경, 1주택자) 다른 결과에 도전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대응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해야 겠다 느꼈다. 

 1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면서도 “이 부분은 나한텐 해당되지 않아.”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이번에 읽으면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 하면 되고, 절대적인 리스크는 무엇인지. 근본적인 리스크와 부담감을 덜어내는 방향성은 없는지를 고민 하고 직접 적어봤다. 액션플랜대로 저지르자.

(주요 키워드)

-역행자 7단계 모델

-순리자에서 역행자

-실행력의 힘

-성공방정식

(본깨적)

우리 몸에 심어진 이 원초적 본능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잘못된 판단을 거듭해 ‘순리자’로서 살아가게 된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거나 속박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나는 집을 살 수 없어. 나는 평생 일해야 해. 에서 자의식 해체는 이뤘다.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란 자의식 해체가 남아있다. 방법은 책에 있고 실행 하면 된다. 방법을 찾으면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게 역행자다.)

1단계 자의식 해체: 열심히는 살지만 자의식의 지배를 받아 ‘돈 버는 법’ 자체에 대한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평생 돈과 시간으로부터 속박당하며 살아간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유전자와 본성에 휘둘려 감정적인 판단 오류를 저지른다. 잘못된 판단이 계속 쌓이고 점점 가난해진다.

 •4단계 뇌 자동화: 뇌 발달이 정체되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남들보다 뒤처진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확률 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어리석은 결정만 한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5단계까지는 잘하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지식이나 루트를 몰라 헤맨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모든 지식은 알고 있다. 다만 인생이 시시포스Sisyphus와 같다는 걸 이해 못 한 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만 읽으며 자위한다. 자의식만 커져 꼰대가 되어버린다. 

(아직 3-5단계에서 머물러있다. 다시 반복해야한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해두면 훗날 뭘 하더라도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거야.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하잖아.’ 

(글을 쓰는 횐경을 만들어야한다. 독서후기만 남기는것이 아니라 강의후기, 나눔글을 쓰면 나에게 이롭다는것에 대한 자의식 해체가 필요하다.)

‘한번에 큰돈을 버는 일은 없다. 사람은 제 그릇만큼 돈을 가져갈 뿐이다. 남을 탓하기보다는 내 문제에 집중하자.’ 나는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뇌를 최적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기본을 다지려고 했다. 

아무리 큰 시련이라도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면 늘 공략법이 있기 마련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거칠수록 내 그릇은 커지고 있었다. 

(해결방안을 생각하고 궁리하는것이 뇌를 최적화하는 방법이다. 유전자 오작동이 아닌 뇌의 최적화의 단계로 가자.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에서 질문이 시작되어야한다.)

단기적으론 손해지만 결코 손해가 아니다.

 당신도 자신의 수를 놓아라. 정말 가진 게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카카오 대리운전을 해라. 쿠팡 물류 알바를 해라. 카페 알바든 뭐든 해라. 그러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공부하고 책을 읽어라. 

(내가 생각한 방안이 단기적으로 손해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결코아니다. 단기적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된다. 언제 인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수없이 했던말이다. 꾸준히 하면 된다 꾸준히 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까. 나만의 수를 놓자.)

역행자: “나는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웠으니 실패가 너무나 당연한 거야. 그래, 이제부터 뭘 보완하면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을까? 뇌 최적화부터 할까? 자의식부터 해체할까?”를 고민한다. 

유전자 코드는 나에게 “실패란 죽음과도 같으니 반드시 피해야 해”라고 속삭이지만, 나는 이것이 유전자의 오작동일 뿐이란 걸 안다. 

(나와의 대화가 중요한 것을 느꼈다. 소득증진에 집중한다고 했지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 당장 할 수 있는게 어떤거지? 이것보다 더 큰 목표는 못 세워? 에서 시작했다. 실행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