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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2주차 도서길래 어차피 읽어야 할 것 같아서 미리 읽은 책. 게리롱 튜터님께서 열중 1강에서 잘 설명해주셨지만 원씽은 읽을 때마다 너무 좋다. 읽을 때마다 다른 메시지를 준다.
1. 인상 깊은 문장 그리고 내 생각들
✅ 정신이 흐트러지는 건 본능이다. + 의지력은 고갈된다. 하고자 할 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 강의를 들을 때나 임보를 쓸 때 정신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말이 내게 참 위로가 되었다. 스스로를 ADHD가 아닐까 생각해왔는데 그냥 인간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다시 집중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의지력이 고갈이 되었다고 느낄 때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명상 + 산책 + 수면, 3단계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나지만 아무래도 수면이 제일 좋은 것 같다.
✅ 하나를 선택하려면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 눈 앞에 보이는 것에 대해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꼭 필요한 말이었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이치를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다. 이 말을 명심하지 않았다면 난 이 독서후기를 쓰지 못하고 아마 시세를 계속 따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3호기를 중소도시에 투자할 생각은 아닌 만큼 중소도시 시세 전수조사는 축소해서 진행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도시 당 10개 이내? ㅎㅎ
✅ 극단과 극단으로 갈 때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천천히 전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오늘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가 인상적이었는데, 강을 건너지 않는 선에서 전환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 강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는 것일까. 상대방일 것이다.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경우와 천천히 전환해야 하는 경우를 잘 구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그럼 내게 중요한 건, 현실인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이 구절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원씽을 4번째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원씽 자체가 파레토 법칙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20%에 집중하는 것. 학교를 하면서 유디 튜터님을 보면서 배운 점은 파레토 법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셨다는 것이다. 나는 과연 파레토의 법칙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그렇지는 않은 듯. 직장에서 파레토는 찾았긴 한데.. 파레토 법칙 잘 활용해보자 ㅎㅎ
✅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 최근 자부님의 목실감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고 우선순위와 시간 배정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나서 어떤 일을 할 때 걸리는 시간을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선순위 없는 목적의식이 무력하다는 이야기가 정말 좋았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시간 확보하기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세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 첫째,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둘째,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방식을 써서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소용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인 셋째, 자신만의 단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 최선을 다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려준 문장.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방식을 쓴다는 말이 내 가슴을 후벼팠던 것 같다. 최근에 멤생이 조장님께 여쭤보면서 강의 듣는 방식과 독서후기 쓰는 방식을 수정했는데 그래도 효과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 무언가에 대해 예라고 말할 째는 무엇을 거절하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 최근에 내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NO는 뭘까. 열심히 살아가는 삶에 대한 NO일까. 아마 그게 맞을 듯. 감정에 눈이 멀었던 게 맞다.
✅ 위대함을 추구하다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내게 정말 필요한 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혼란을 잘 못 견디는 성향이기에 이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다. 이 구절을 읽고 나서 혼란을 그대로 견디는 힘을 기른 것 같다.
✅ 정서적 에너지를 위해 사랑하는 이들과 포옹하고, 키스하고, 함께 웃는다
→ 성취감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내게 요즘 큰 변화가 있다면 감정의 영역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기 주변의 작은 공동체를 지키는 그 감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만큼이나 그런 감정이 중요한 듯. 어쩌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그 감정이 더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정말 중요한 마음인 것 같다.
2. BM 내용 정리
BM 1. 나 스스로의 한계를 짓지 말자.
BM 2. 우선순위 잘 생각해서 해야 한다
BM 3. 타이머 켜놓고 하는 걸 꼭 지키자. 그리고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BM 4. 위대함을 추구하다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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