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
열기 87기 54조의 첫 조모임!
무려 오프라인으로 모두 참석 가능했기에!
무척이나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헤헿
(조모임 장소 알아보고 예약까지 척척 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열기를 듣거나 조모임을 하는 분들이 많았기에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공기가 잠시 감돌았지만ㅎㅎ
막상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1강을 듣고 누군가는 노후가 조급해지고
누군가는 부자가 되는 로드맵에 설레어하고
누군가는 이제 정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누군가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노후 대비를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근로소득을 은행에만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 두 가지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그 길이 막연해보일 뿐이었죠.
하지만 과거의 스스로를 돌아보니
지금 이렇게 강의를 듣는 스스로와는 또 다름을 느꼈습니다.
대부분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거나
부동산 투자는 부도덕한 것이라 생각했거나
대출이 무서워서 행동하지 않았으니까요.
선입견으로 인해 놓친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땐
속쓰린 과거의 경험담을 나눠주시기도 했습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일찍이 알았더라면 다른 선택을 했을 텐데…’
하지만 놓쳐버린 기회비용을 아쉬워하기만 하지 않고
이렇게 스스로 강의를 듣고
행동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은
오히려 용기 있고 아름답다 느껴졌습니다.
"가만히 아쉬워만 한다고 누가 책임져주지는 않잖아요.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하니까요."
내 인생을 위해, 내 가족들을 위해
그동안의 스스로를 바꾸려는 노력이 빛났던 조모임이었습니다.
🐬
다양한 꿈들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발돋음이 있었습니다.
안 될거라 생각했던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이를 이제 알았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섭기도 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일단 해야겠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임장을 궁금해하고 미니 분임도 함께 하자는 조원분들의 의지에
오히려 제가 용기와 열정을 얻었던 조모임이었습니다.
아마도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이 컸을텐데
아무쪼록 한달 간의 조모임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서로 얻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즐겁게 한달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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