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책 4갖고 5면 같ㅇ1만나9ㅕ조 리치사모] '절제하는 삶' ('절제의 성공학' 독서후기(재재재독))

  • 25.06.10

안녕하세요~

열중 45기 19조 리치사모입니다~

 

‘절제의 성공학’ 은 2023년 3월경 처음 읽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힘들때마다 읽는 책인데

이번에는 힘들지 않았는데도 

매번 읽을때마다 무언가를 남기게 하는거 같습니다.

 

 

 - 책 제목 및 저자: 절제의 성공학

(미즈노 남보쿠)

- 출판사: 바람

- 읽은날짜 : 2025. 6.

-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절제 # 검소 # 운명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10점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미즈노 남보쿠

(도서 소개)

『절제의 성공학』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상담 속에서 찾은 성공키워드를 잔잔하게 설명한다. 절제란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남이 시킨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운명을 바꾸는 계기는 언제나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자신을 다스리는 사소한 절제가 결국 인생이라는 길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내용 및 줄거리 

저자 미즈노 남보쿠는 일본의 대사상가이자 운명학자로 어려서 부모를 잃고 작은아버지 밑에서 어렵게 살다가 도박, 술에 빠져 결국엔 도둑질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사람의 관상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3년간 사람의 얼굴 모양을 연구하였고 그 다음 3년은 목욕탕에서 일하며 사람의 벗은 모습을 관찰했고, 마지막 3년간은 화장터의 인부로 일하면서 죽은 사람의 골격과 상을 연구하였다.

미즈노 남보쿠는 절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성공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이에 따른 좋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감명 깊게 본 문구 

 

p. 16~17 

당신은 지금까지 혼신을 다해 일한 적이 없소. 

당신과 같이 이리저리 마음의 가닥을 잡지 못하고 직업을 바꾸는 사람은 마치 광주리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미련한 개구리와 같소.

대나무 광주리는 안에서 보면 사방팔방 구멍이 다 뚫려있으니, 미련한 개구리는 자기가 그 많은 구멍으로 다 도망갈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한다오.

그래서 이 구멍으로 나가려다 안 되면 저 구멍으로 나가려 하고, 또 힘들면 다른 구멍을 찾는 것이오.

당신은 미련한 개구리같이 무수한 성공의 길들 중에서 헤매는 것이오.

그렇게 이 구멍 저 구멍 들쑤시기만 하다가 결국엔 제풀에 죽어 광주리에 그냥 갇히게 되는 것이오.

그런 식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소. 

그렇게 살다간 결국 고생만 하다 인생을 마치게 될 것이오.

광주리의 구멍이 다 똑같은 것 같지만, 그래도 구멍 중에는 조금이나마 큰 구멍이 있게 마련이오.

현명한 개구리는 그 구멍으로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한다오.

개구리가 빠져나가기엔 엄청나게 작은 구멍이지만, 그 길밖에 살 길이 없는 줄 알기 때문에 그 구멍만을 뚫는 것이오.

몸에 상처가 좀 생겨도, 머리에 피가 흘러도 한 구멍만을 판 개구리는 빠져나올 수 있소.

 

 

p. 20 

큰 뜻을 이루기 전에는 시련이 온다.

 

p.34 

검소와 인색은 다르다.

 

p.76 

좋은 운명을 만드는 소식(小食)

 

p.87 

부족한 곳은 채우고 넉넉한 곳은 비우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넉넉한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흐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넉넉하게 먹고 입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오지 않습니다.

지금 유복하지 않다고 한탄하지 말고, 더욱 절제하여 천록을 늘리면 곧 성공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p.133

절제, 즉 스스로 멈출 줄 아는 것이 최고의 선이며, 만물을 다스리는 근본 이치입니다.

절제하지 않는 모든 것은 악의 근원이며, 그 종말은 만물에 해롭습니다. 

절제하지 못한 삶은 비록 좋은 운명을 타고났더라도 하늘의 운을 받지 못합니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좋을때도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힘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할지

나는 언제 이 모든것에 자유로울수 있을지

 

평범한거 같으면서도 평범하지 않는 삶을 사는거 같은

투자자의 삶이지만 

부자의 삶도 또한 ‘절제하는 삶’이라는 것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알게된 점: 나를 바로 세우려면 절제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느낀점: 부자도 절제하는 삶을 산다는 것에 큰 감명을 느꼈습니다.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이 책과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미라클 모닝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며칠전에는 월부은을 읽고 절제의 성공학을 2/3  읽을즈음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시할머님께서 요양원에서 5년을 누워계시다 

시할아버님곁으로 가셨다는 전화였습니다.

시할머님을 보면서 가끔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떠올리곤 했는데

이렇게 또 가시게 되니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호국원에서 국가유공자셨던 시할아버님 옆에 나란히 안치되신 시할머님 모습을 보며 절제의 삶이란 것이 많은 가족들이 슬퍼하고 그리워할만큼 좋은 결말을 만들어주는 가이드라인이구나~ 를 알게되었습니다.

 

저 또한 가족과 투자에 좋은 결말을 맺을수 있도록 

절제하는 삶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00억자산가
25. 06. 10. 03:22

새벽 2시에 독서후기는 반칙 아닙니까?!!! 하지만 절제의 삶은 시간을 가리지 않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