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그동안 투자나 종잣돈, 특히 부동산은 저와는 거리가 먼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열반 기초반을 추천받아 듣게 되었고, 수업 시작 당일까지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게다가 조모임까지 함께하는 클래스라 조원분들께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강의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강의는 재미있고 친절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덕분에 흥미를 잃지 않고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조장님과 조원분들의 따뜻한 독려 덕분이 정말 큽니다. “60억 2번 생에 달성할조” 화이팅!)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부자들은 조금씩 이상하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 부동산 투자나 재테크를 하는 분들은 조금 특이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느끼고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곤 했는데요.
하지만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들, 혹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 결국 내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이상하다’는 이유로 그들의 삶을 단정 지은 것은, 제가 그분들의 경험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성급하게 판단한 것이었습니다.
아직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이제 막 배워가고 있는 초보이기에 배울 것이 많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3주 차 즈음, 부동산에 대한 감이 조금씩 잡힐 무렵 다시 1강을 돌이켜보면, “아, 그때 그 말씀이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조 활동하며 끝까지 강의에 참여해보겠습니다!
댓글
이아룽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